https://tv.naver.com/v/96403852
[기자]
< 약무호남 시무조국? >
호남이 없다면 조국도 없다 라는 정도의 의미로 잡아봤는데 조국 대표가 지금 재보궐 출마를 저울질하고 있는 가운데 당선 가능성이 높은 호남 전북 군산을 관심지역으로 두고 있다 라는 분석이 계속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그러자 민주당 측에서는 쉬운 호남 대신 다른 지역으로 가서 도전하라는 목소리가 나온 적이 있었죠.
당장 박지원 의원입니다.
고향인 부산이나 수도권 같은 곳이 조국 대표의 출마 가능 지역이지 전북 군산 같은 중소 도시는 출마하게 되면 유권자들이 납득하지 못할 것이라고 견제구를 던졌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면 조국 대표는 일단 군산 얘기도 나오지만 부산 출마설도 끊이지 않고 있거든요. 고향이기도 하고요. '도전해 볼 만하다'라는 이야기도 나오는 것 같은데요, 부산이요.
[기자]
그렇습니다. 여권에서는 나오고 있죠.
실제로 24년도 총선이었습니다.
조국 대표가 당시 국민의힘과 한동훈 대표를 향해서 부산 사투리로 '느그들 쫄았제, 겁먹었느냐'면서 여러 번 이야기한 적이 있습니다.
본인의 어떤 부산 정체성에 대해서 종종 드러낸 적이 있었는데요.
그런데 이번에는 이 부산 출마 가능성에 좀 난색을 표시하는 장면이 나왔습니다.
다름 아니라 "민주당 측에서 만류하고 있다"라는 이유인데 직접 들어보시죠.
[조국/조국혁신당 대표 (유튜브 '뉴스토마토') : 부산 지역의 민주당 정치인들은 저보고 오지 말라고 합니다. 실명을 말씀드릴 수 없고, 상황이 좀 복잡하다라는 말씀드리고…]
다시 말해서 '출마하고 싶어도 민주당에서 오지 말라고 하니까 다른 지역을 선택할 수밖에 없는 게 아니냐'라는 의미로 지금 정치권에서는 해석이 나오고 있는 것이죠.
그러자 이제 민주당 일각에서는 '다른 당 대표가 왜 민주당 의원의 조언에 귀를 기울이고 출마하지 결정하는지 의문이다'라는 얘기가 나오고 그런 논리라면 앞서 보신 것처럼 '군산에 출마하지 말라는 조언에도 귀를 기울여야 되는 게 아니냐'라는 지적도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37/0000484412?sid=1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