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도 늙었고
뇌도 늙었고
마음도 늙었음
노화가 심해지면 병이 오는 것도 당연하지
내 마음대로 통제 못한다는 홧병이든
내 뜻이 인정 못 받을까 겁나는 불안병이든
어느쪽이든 병은 병이지
세상은 원래 내 마음대로 되는 게 아니고
또한 내 뜻이 늘 인정받아야만 하는 게 아니며
나란 사람의 생각이 늘 옳은 게 아니더라... 를 깨우치는 자가 어디 흔하겠어
늙으면 알아서 물러나야 한다는 본인 말이나 실천하시길
당신도 당신이 비난했던 그렇고 그런 늙은이가 되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