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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부부는 공연에 앞서 인근 식당에서 저녁 식사를 하며 시민과 자연스럽게 만났다. 식당 주인이 가족의 공직 근무 사실을 소개하자 반갑게 대화를 나눴고 사진 촬영 요청에도 응했다.
식사 후에는 마로니에공원 일대를 산책하며 시민들과 인사를 나눴다. 퇴근 후 공연을 보러 왔다고 밝힌 이 대통령은 현장에서 만난 시민들의 셀카 요청에 일일이 응하며 소통했다.
산책 도중에는 우연히 '긴긴밤'의 더블캐스팅 배우를 우연히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해당 배우가 이날 무대에 오르지 않는다고 아쉬움을 전하자 이 대통령이 먼저 사진 촬영을 제안하며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공연 관람 후에는 배우들과 만나 공연 횟수와 관객 구성 등을 질문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배우들은 가족 단위 관객이 많아 다양한 연령층이 공연장을 찾는다고 설명했다.
김 여사는 펭귄 역을 맡은 최은영 배우의 성량이 인상적이었다고 언급했으며, 해당 배우가 13살이라는 설명에 놀라움을 보이기도 했다고 강 대변인은 전했다.
공연장을 나선 이 대통령 부부는 극장 밖에서 기다리던 시민들과 다시 만나 "재미있게 보셨느냐"고 묻는 등 대화를 이어갔고, 악수와 사진 촬영 요청에 응하며 일정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