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실장은 극비로 UAE를 방문해 원유 확보에 숨통을 틔웠다. 공항 폐쇄 등 현지 상황이 시시각각으로 변하면서 거의 무박4일 일정으로 UAE 방문을 마쳤다는 설명이다.
강 실장은 당초 지난 17일 오후에 귀국할 예정이었으나 드론 공격 등으로 인한 항공편 문제로 귀국 시점이 늦어진 것으로 전해졌다.
강 실장은 "(UAE에) 도착하기 직전에 저희가 두바이로 출발했는데 두바이 공항이 폐쇄돼서 대체 공항을 찾아 도착했다. 대체 공항에 도착해서는 비행기 안에서 5시간 정도 기다리고 있었다"면서 "출발할 때는 비행기 편이 전날 있었던 드론 공격으로 비행편이 취소돼서 두바이 공항에서 출발하지 못하고 아부다비로 출발할 수밖에 없었다. 한국으로 오는 직항이 없어서 다른 나라를 돌아 들어오는 데 시간이 좀 걸렸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