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사퇴한 지 이틀만에 업무에 복귀했습니다.
장동혁 대표가 전권을 맡기면서 복귀를 설득했다고 하는데요.
이 위원장은 서울시장 후보 3차 접수를 받겠다며 오세훈 시장에게 참여해달라고 제안했습니다.
오 시장 측은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강보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이정현 국민의힘 공관위원장이 업무에 복귀하고 불과 2시간 뒤 공관위가 낸 공지입니다.
내일 서울시장 후보 3차 공천 접수 공고를 내겠다며 오세훈 서울시장을 향해 "우리 당의 소중한 자산"이라며 참여를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정현 /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
"이제 모든 것을 다 결과로 보여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서울시장 후보 재재공모를 하게 됩니다."
지난 2차 때 다음 날 접수 받겠다고 하루 전 공고한 것과 달리 이번엔 내일 공고를 하고 모레 접수를 받겠다고 미리 알린 겁니다.
공관위 관계자는 "지금부터는 오 시장에 달렸다"면서 "재공모에 재공모, 사전 예고까지 해준 것"이라 했고 또 다른 관계자 또한 "또 추가 접수하는 일은 없어야 한다"고 했습니다.
반대로 오 시장 측은 "혁신선대위가 구성돼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 없다"는 입장입니다.
"지도부의 답을 기다리겠다"며 요구 수용을 압박했습니다.
앞서 이 위원장은 사퇴 이틀 만인 오늘 오전 복귀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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