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에 올라온 글-> [이합갤펌] 출연자가 자기 의도와 안 맞는 얘기할 때 김어준 찐 반응
이거보고 들어가서 전문 다 읽어봤는데 아래 내용들도 개인적으로 좀 놀래서 가져와봄...
김어준방송 그냥 귀로 들을 땐 그냥 넘겼던게 텍스트로 보니까 진짜 노골적이고 고의적이야
이건 김진애가 정당성 문제 제기할때마다 예민하다는 프레임 조성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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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애
▶ 김어준
▷ 김진애 : 지금 오세훈 시장이 된다는 걸 전제로 하면서 얘기를 하시는 것 같아요.
▶ 김어준 : 아니요. 그런 말이 아니라 존재하는 현실을 얘기하는 겁니다, 그냥. 네. 자꾸 너무 예민하게 굴지 마세요. 오세훈 시장을 변론하십니까? 이렇게 물어보시면 어떡합니까. 당연히 반대쪽 얘기를 해야죠.
▷ 김진애 : 저를 예민하다, 지금 저를 후보를 평가하지 말아주십시오. 고맙습니다.
▶ 김어준 : 후보를 평가 받으시려고 나온 거잖아요.
▷ 김진애 : 아니요. 후보의 역량은 청취자들이 평가하시고요. 진행자가 저한테 예민하다, 이런 얘기를 하시는 건 적합하진 않은 거죠.
▶ 김어준 : 아니. 그 말을 계속 하시니까요. 계속해서 그런 질문을 하지 말라고 하시니까, 어떻게 안 합니까? 해야죠. 당연히 이런 질문도. 자, 너무 예민하게 구시는 것 같아요, 자꾸.
▷ 김진애 : 저를 그렇게 자꾸 프레임하지 말아주십시오.
▶ 김어준 : 알겠습니다. 그러면 그건 제가 예민한 걸로 하고요.
이건 또 다른건데
김진애입장은 2022년 서울시장 내부경선 당시 송영길은 의원직에 대한 결단이 필요하고, 박주민은 의원직을 지키는 게 나으니 후보직 재검토했음 좋겠다는 취지인데 김어준이 계속해서 박주민에 대한 사퇴종용 프레임 만들려고 하는거
김진애가 아니오 하던말건 김어준 혼자 의원직 사퇴로 몰고가는게 넘 노골적이어서 놀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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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진애
▶ 김어준
▶ 김어준 : 알겠습니다. 마지막에 이제 유권자에게 한 마디 전에 두 분은 의원직을 유지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의원직을 4월 30일까지는 유지할 수 있는데 5월 1일 날까지는 후보가 만약에 되면 의원직을 내놓아야 되죠. 그런데 그전에 의원직을 사퇴하라고 요구하신 이유에 잠깐 설명해 주십시오. 그거 다른 후보가 거기에 대해서이제, 네.
▷ 김진애 : 일단은 성실한 경선을 위해서고요. 물론 비대위가 그동안 시간을 너무 까먹은 것 때문에 그렇지만 그것도 있고요. 그다음에 또 하나가 저는 정말 제가 송영길 의원님을 직접 만나서 제가 충언을 드렸습니다. 송영길 후보님에 대한좀 시민들이 이상하게 보는 시각이 있습니다. 그런데 서울시장에 올인하는 걸 보이면 오히려 여기서 결단을 하고, 그리고 제대로 경선을 해 가지고 하겠다, 이러면 송영길 후보님에 대한 이미지도 달라지고 이것이 본선에서도 훨씬 더 큰 효과를가져올 것이다. 그래서 제가 그렇게 그저께 직접 만나서 제가 그렇게 제안을 드렸는데,
▶ 김어준 : 박주민 후보는 의원직 사퇴를 미리 안 해도 되고요?
▷ 김진애 : 누구요?
▶ 김어준 : 박주민.
▷ 김진애 : 아니. 박주민 의원님 국회에 남으셔야죠. 박주민 의원님 왜냐하면 그렇게 하면서 다음주까지 경선, 지금 이제서울시장이 유일하게 남았는데 아직 한 번 토론회도 못했어요. 그러면 이번주하고 다음주까지 해서, 아니. 왜냐하면 이건 송영길 후보님이 결단을 하시면 비대위에서 다시 조정할 수도 있겠죠.
▶ 김어준 : 그런데 다음주까지 만약에 경선을 끌고 가면 박주민 후보, 송영길 후보 의석 2개를 잃어야 되는 것 아닙니까?
▷ 김진애 : 아니요.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건,
▶ 김어준 : 후보가 안 될 수도 있는데 둘 중에 한 사람 후보가 안 되는데 의석은 2개를 잃어야 되잖아요.
▷ 김진애 : 아니. 그러니까 제가 얘기하는 건 박주민 의원님은, 왜냐하면 만약 그렇게 해서 조정을 한다면 박주민 의원은판단을 하시겠죠. 제가 두 분이,
▶ 김어준 : 사퇴하라?
▷ 김진애 : 아니죠. 사퇴하라 그러는 건 아니고요. 그러니까 여기서 송영길 의원님이 가령 오늘이라도 저는 28일 날 그검찰 선진화법 하고 바로 사퇴하겠습니다, 이렇게 하시면 전체 판이 다시 디자인될 수 있는 거죠.
▶ 김어준 : 그런데 이제 그 말씀은 의원 두 사람의 의원직을 내려놓으라는 거잖아요.
▷ 김진애 : 아니, 그렇지 않습니다. 박주민 의원님은 저는 국회에 남으셔서 이번 경선에서는 오히려 그렇게 된다 그러면,
▶ 김어준 : 경선이 다음주까지 이어지는데,
▷ 김진애 : 그러면, 아니요. 그럼 그렇게 되면 서울시장 저기 그 출마를 다시 검토를 하시라는 얘기죠.
▶ 김어준 : 그러니까 스스로,
▷ 김진애 : 박주민 의원님 국회의원직은 꼭 지켜드려야 됩니다.
▶ 김어준 : 스스로 사퇴하라는 거잖아요.
▷ 김진애 : 아니요. 박주민 의원님 국회의원직은 절대로 지켜드려야 되고요. 절대로,
▶ 김어준 : 그 방법은, 잠깐만요.
▷ 김진애 : 네.
▶ 김어준 : 간단하게 정리하면 다음주까지 경선을 하려면 박주민 의원이 의원직을 사퇴해야 되잖아요. 되든 안 되든 간에. 그러니까 제 말은 그 요구는 의원 2명의 의원직이 날아갈 수도 있는 것 아닙니까?
▷ 김진애 : 아니요. 그러니까 저는 2명을 하라 그러는 건 아니라고 말씀드리고요.
▶ 김어준 : 그러면 그렇게 안 되려면 박주민 의원은 이번주에 스스로 사퇴하라는 얘기잖아요.
▷ 김진애 : 후보, 그러니까 후보직에서
▶ 김어준 : 그러니까 후보직에서.
▷ 김진애 : 후보직에서. 경선 후보일 뿐입니다. 지금 이제 왜냐하면 아시다시피 저는 작년에 3년 2개월 남은 의원직을 던지면서 서울 후보에 저 전체를 걸었습니다. 이렇게 올인하는 모습을 보여야 서울시의 시민들도 그렇고, 전국에 있는 사람들도 야, 민주당이 정말 사력을 다해서 이번 지방선거를 이기려고 하는구나. 이런 모습을 보여주는 게 송영길, 김진애의양자 대결로 다음주까지 가는 게 훨씬 더 효과가 있다.
▶ 김어준 : 박주민 의원은 스스로 의원직을 지켜야 되니까 사퇴하고?
▷ 김진애 : 그렇죠. 그러니까 후보직에서 내려놓고, 아마 많은 지지자들이 그 생각을 하실 겁니다.
출처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minjudang&no=8797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