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연합뉴스) 김은경 옥성구 기자 = 지난해 체불 피해 노동자 수가 3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청산율은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
임금체불 총액은 소폭 증가했지만, 증가 폭 또한 2023년 32.5%, 2024년 14.6%에서 1.1%로 크게 낮아졌다.
30일 고용노동부 노동포털에 게시된 임금체불 누적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2월까지 체불금액은 2조679억원으로, 전년 2조448억원과 비교해 1.1% 증가하는 데 그쳤다.
임금 체불액은 2020년 1조5천830억원을 기록한 뒤 코로나19 시기인 2021·2022년 1조3천억원대로 감소했으나 2023년 다시 32.5%가 증가하며 당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2024년에는 14.6%가 증가해 처음으로 2조원을 넘었고, 작년에도 소폭 증가하며 2조원을 다시 넘겼으나, 증가 폭은 1.1%로 둔화했다.
아울러 임금체불 피해 노동자수는 26만2천304명으로, 2024년 28만3천212명보다 7.4% 감소해 3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했다.
체불 피해 노동자수는 2021년 24만7천여명에서 2022년 23만8천여명으로 감소했으나, 2023년과 2024년에는 각각 16%, 2.8% 증가한 바 있다.
코로나19 이전 역대 최대치이던 2018년(35만1천531명)과 비교해도 25.4% 감소한 것이다.
청산율은 90.2%로, 전년 81.7% 대비 8.5%포인트(p) 상승했다. 역대 가장 높은 청산율이다.
청산액 또한 1조8천644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다.
노동부는 임금 체불 감소 폭 둔화의 원인으로 ▲ 정부의 강력한 체불 근절 의지를 바탕으로 한 정책 추진 ▲ 체불 청산 지원 강화 ▲ 사회적 인식 제고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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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기사인데 정방 검색해 보니 없어서 올려
김영훈 장관 열일하시는 것 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