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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내가 진짜 친명"…이재명 친분 과시 경연장 된 민주 전남광주통합시장 후보 합동연설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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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3.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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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빛만 봐도 통해·이 정부와 가장 호흡 잘맞아" 앞다퉈 자랑, 강기정 "얄팍한 친분 과시" 견제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특별시장 경선의 막이 오른 첫 합동연설회는 '내가 진짜 친명'임을 자처하는 후보들의 치열한 경쟁으로 뜨거웠다. 이 과정에서 일부 후보 간에는 토론회가 아님에도 견제구가 오가며 미묘한 신경전이 감지됐다.

14일 오후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사에서 열린 예비경선 합동연설회에서 후보들은 저마다 자신이 초대 통합시를 이끌 최적임자임을 강조했다.

 



'친명 마케팅'의 포문은 민형배 후보가 열었다. 그는 이재명 대통령이 성남시장 시절 함께 찍은 영상을 공개하며 "16년간 정치와 정책의 역사를 함께 만들며 신뢰를 쌓았다"고 강조했다. 특히 "검찰독재 시절 뼈를 깎는 탈당까지 감행하며 목숨 걸고 대통령을 만들었다"며 "눈빛만 봐도 통하는 제가 대통령이 밀어주는 통합특별시를 성공시키겠다"고 자신했다.

주철현 후보는 "22년 대선 당시 전남 국회의원 중 유일하게 대통령을 공개 지지했다"며 "민주당 최고위원으로 윤석열 정권과 싸웠고 이재명 정부와 가장 호흡이 잘 맞는 후보라 자부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현 상황을 야구의 '무사 만루' 기회에 비유하며, 기존 타자들로는 상대 투수와 감독의 수를 읽히므로 대타가 필요함을 강조한 정준호 후보는 "박지원 의원이 미래를 꿰뚫어 보셨다고 말했듯, 통합특별법을 최초 발의해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정책이 폐기될 위기를 막았다"고 강조했다.

신정훈 후보 역시 자신을 '이재명의 행안위원장'이라 칭하며 행정통합특별법을 설계하고 국회에서 통과시킨 사실을 부각했다. 그는 "'이재명의 속도가 신정훈의 속도'"라며 대통령의 국정파트너임을 자임했다. 그는 "이재명 정부의 5극 3특 균형발전 전략의 핵심축이 될 전남광주 특별시를 대한민국에서 가장 성공한 통합특별시 모델로 만들고 균형발전의 중심, 산업전환의 엔진으로 세우겠다"고 호소했다.

'친명 경쟁'이 과열되자 견제구도 날아왔다. 강기정 후보는 "선거가 다가오니 너도나도 친명을 내세우며 대통령 후광을 좇고 이용하려 한다"며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대통령을 빛낼 사람이지 얄팍한 친분 과시가 아니다"라고 날을 세웠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2/0002431841?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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