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발유 아직도 2100원…정명근 화성시장이 잡았다 "기름값 꼼수 엄단"
무명의 더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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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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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근 화성특례시장이 13일 30년 만에 부활한 '석유 최고가격제' 시행에 발맞춰 관내 주유소 불시 현장 점검에 나섰다.
정 시장은 이날 오전 신재생에너지과 공무원들로 구성된 '유가 조작 특별 합동단속반'을 이끌고 병점구와 효행구 일대 주요 주유소를 돌며 암행 점검을 벌였다.
이번 점검은 이재명 정부의 석유 최고가격제(휘발유 리터당 1724원·경유 1713원 상한)가 현장에서 제대로 작동하는지 직접 확인하기 위한 조치다.
단속반은 사전 예고 없이 현장을 찾아 △판매가격 게시 현황 △유류 재고 보유량 △공급가격 변동 내역 △최고가격 준수 여부 등을 집중 점검했다.

실제 점검 과정에서 휘발유 가격을 리터당 2000원대로 유지하고 있는 일부 주유소가 확인됐다. 정 시장은 해당 주유소 측에 가격 산정 과정에 대한 소명을 요구하고, 최고가격제 취지에 맞는 즉각적인 가격 조정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와 별개로, 일선 주유소가 정유사로부터 기존 단가에 확보해 둔 재고를 순차적으로 소진하는 유통 구조상 실제 판매가격에 정책이 반영되기까지는 통상 2~3일의 시차가 발생할 수 있다. 시는 이러한 구조적 요인을 파악하는 한편, 이를 핑계로 한 고의적인 가격 인하 지연이나 꼼수 영업에 대해서는 철저히 감시하겠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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