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계양을 놓고 송영길-김남준 신경전 가열… 골치 아픈 정청래
295 13
2026.03.08 14:36
295 13

송영길, “당 결정 따른다”…양보 의사 안밝혀
김남준 출판기념회 정청래 축사에 불쾌감 표출
인천시장 출마 박찬대 지역구 연수갑 공천 가능성
박찬대, 김남준 연수갑설에 “오면 고전할 것”


8일 정치권에 따르면 송 전 대표는 5일 복당 뒤 정 대표를 예방한 자리에서 계양을 공천과 관련해 “당 결정에 따르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전해진다. 이 발언은 ‘양보’로 해석되기도 했지만 송 전 대표는 계양에 머무르면서 출마 의지를 다지고 있다.

송 전 대표는 인천 계양을에서 5선을 역임했다. 그는 2022년 대통령 선거에서 패배한 이재명 대통령에게 인천 계양을을 양보하고 험지로 평가받던 서울시장에 출마해 낙선했다. 민주당 안팍에서는 송 전 대표의 헌신이 이 대표의 정치적 입지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다.

송 전 대표는 최근 계양구로 이사한 뒤 계양산을 맨발로 오르는 등의 행보를 보였다. 또 송 전 대표의 조직이 지역구 내에서 아직 건재하다는 평가도 받고 있다.

다만 김 전 대변인이 세를 확장하는 모습을 보이면서 인천 계양을 공천은 안개 속에 빠졌다.

김 전 대변인은 이 대통령 성남시장 시절 시청 대변인으로 인연을 맺은 뒤 정치 행보를 함께 했다. 그는 7일 ‘김남준TV’에서 “대통령의 생각을 가장 잘 이해하는 사람이 역할을 하는 게 맞다”며 “계양은 대통령이 직전까지 활동해 왔던 곳 아니냐”고 말했다.

이런 가운데 정 대표가 김 전 대변인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해 축사를 하면서 분위기는 이상해졌다. 원만하게 교통정리가 될 것이라는 당안팍의 전망과 달리 정 대표가 노골적으로 김 전 대변인 손을 들어주면서 송 전 대표 입장에서는 불쾌감이 있을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실제로 송 전 대표는 6일 JTBC 유튜브 ‘장르만 여의도’에 출연해 “거의 공개적 지지선언을 한 것 아닌가”라며 “예민한 지역에서 당대표가 특정 후보 출판 기념회에 가서 공개적 지지를 한다는 건 어떻게 비춰질지 당원들이 판단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당내에선 두 사람의 교통정리가 박찬대 의원 인천시장 후보 단수공천으로 거의 끝났다고 보고 있다. 박 의원이 민주당 인천시장 후보가 되면서 인천 연수갑이 보궐선거 지역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문제는 누가 연수갑에 갈 것이냐로 정리된다.

송 전 대표와 김 전 대변인 둘 중 한 사람은 계양을을 포기하고 연수갑으로 가야 한다. 정 대표의 교통정리 역할이 필요한 대목이다.

박 의원은 김 전 대변인이 연수갑에 출마하면 고전할 거라는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 이는 송 전 대표가 연수갑에 출마해야 한다는 취지의 발언으로 해석된다.

박 의원은 5일 YTN라디오 ‘김준우의 뉴스 정면승부’에서 “연수갑은 민주당에서 내가 최초로 국회의원이 될 만큼 녹록하지 않은 곳으로 보수세가 강하다”며 “중도 확장성이 있고 인지도가 높으면서 인천 지역을 잘 아는 분이 후보로 나서는 게 유리하다”고 전했다.

아울러 김 전 대변인 불가론처럼 들린다는 질문에 “오면 고전을 면치 못할 거 같기는 하다”고 평가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9/0003014410

목록 스크랩 (0)
댓글 1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Mnet Plus Original X 더쿠] 봄바람과 함께 다시 돌아온 <워너원고 : 백투베이스> 퀴즈 이벤트💙 879 04.22 55,757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5,095,571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2,268,71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3,076,52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5,575,416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1 25.09.09 42,407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7 25.09.01 49,053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79,840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86,306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752 25.07.22 100,606
모든 공지 확인하기()
867707 잡담 민주당, '금전거래 의혹' 순천시장 후보 감찰…"결과 따라 조치" 1 23:52 18
867706 스퀘어 여청래가 밀던 김한정이 김용민폐 저격 페북 씀 23:50 61
867705 onair 뭔소리임 친문의 머슴인데 정청래 1 23:49 36
867704 잡담 포퓰리즘에 중우정치 선동하는거 보면 김용민은 민주당에 절대있으면 안될것같음 4 23:47 60
867703 onair 할코: 정청래입장에서 생각해봐라 조국 하는거보면 내가 조국보다 못난게 뭐있어? 20년동안 문씨집안 마당을 얼마나 쓸었어? 모진 수모를 당하면서 친문한번 해보겠다고 하면서 20년동안 마당을 쓸었다 2 23:45 55
867702 잡담 [단독] '김 수출하려다 LA 100㎞ 뺑뺑이'…불만 폭주하더니 23:41 97
867701 onair 할코: 여러분도 생각해봐요 정청래가 미워 근데 국힘찍자 그래요? 추미애가 짜증나도 추미애 찍잖아요 보수유권자도 마찬가지에요 장동혁때문에 돌아버리겠네 장동혁 누가 안치우나? 여조 연락오면 에라 장동혁이 엿먹어라 나 민주당 지지하고 이재명 지지한다고 해야지 하더라도 투표장 들어가면 생각이 바뀐다 6 23:36 130
867700 잡담 친문 털출연 기자랬나? 3 23:33 158
867699 잡담 유시민 이거 이번에 얘기 한 거야?(아님) 5 23:32 160
867698 잡담 여수섬박람회 신청하고 결정한 것도 2020년 문정권때네? 4 23:23 169
867697 onair 할코: 유시민작가가 오늘 일요일인데도 불구하고 아침일찍 등판하셔서 컨텐츠를 제공해주셨다 2 23:22 191
867696 잡담 부산저축은행과 '50억 클럽', 전·현직 대통령까지‥대장동 의혹의 역사 2 23:14 184
867695 잡담 인도 베트남 외교일정 맘에 드는 사진 짤털 3 23:04 276
867694 onair 그럴 줄 알았어 ㅎㅈㅇ 6 23:03 488
867693 잡담 부산 북갑주민 한동훈에게 거세게 항의 '타워팰리스 사는 놈이 뭐하러 왔노, 여기가 니 밥이가!' 2 22:47 279
867692 잡담 장동혁 비서실장 불만 표출…“대표 대한 내부 비판 선 넘어” 1 22:45 136
867691 잡담 호남분들 드디어 텅 버리는거야?? 7 22:42 560
867690 잡담 조갑제 “장동혁은 ‘민주당 도우미’…정치판서 제거해야” 5 22:40 160
867689 잡담 '단식농성' 與 안호영 "최종 책임 당대표에…퇴원 후 문제 바로잡을 것" 5 22:21 254
867688 잡담 송언석 “권성동 의원 무죄 판결 촉구⋯첫 단추부터 불공정 표적수사” 1 22:19 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