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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어준·유시민 등 金총리 겨냥 연이은 비판 발언
여권·정부 입 모아 "국정운영 어려움, 자중해야"
민주당 한 의원은 "대통령의 해외 순방 중 김 총리 주재로 여러 국제적 상황에 대해 적극 대처하는데, 일방적으로 김 씨가 그렇게 이야기하는 건 올바른 방향이 아니다"라며 "총리가 하는 일, 국정과제 추진에 집중해야 할 시기에 힘을 실어줘야 난국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지, 사실이 아닌 걸 사실인 양 이야기하는 건 맞지 않는다"고 꼬집었다.
다른 민주당 의원은 "이재명 대통령이 취임한 지 8개월밖에 안 됐는데 우리 당, 진보 진영에 있는 개인 매체에서 과격한 말을 하는 건 국정 운영에 방해되는 일"이라며 "개인의 생각은 존중하지만, 자중했으면 좋겠다. 당내 분열을 조장해서는 안 된다"고 우려했다.
정부에서도 김 총리를 향한 발언들이 국정운영 차질을 야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 정부 관계자는 "국정을 책임지고 운영하는 총리의 모습을 바라봐줘야 하는데, 정치적 행보로만 바라보는 건 문제"라며 "원활한 국정 운영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다만 총리실 관계자는 "사실관계를 바로잡기 위해 대응한 것일 뿐"이라며 김 총리와 여권 빅스피커 간의 갈등에 대해선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이기림 기자 (lgirim@news1.kr),임윤지 기자 (immune@news1.kr)
+) 김어준 발언이 국정운영에 독이라는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