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제가 총선에서 첫번째 거리연설을 광주에서 했고 고향 부산에서 사투리쓰는 연설을 한번 했습니다. 당시 마이크를 쓰지 못합니다 선거법때문에
그때 광주에서 처음 우체국앞에서 연설을 했는데 반응이 심상치 않더라구요
(김어준 웃음)
저는 작게 연설하려고 했는데 광주 시민들의 반응이 아주 뜨거웠고
그 다음에 고향이라서 그랬겠지만
(김어준: 거기에서 아주 대단한 반향이 있었죠)
부산에서 아주 대단했구요 그때 뿌듯했고
(김어준: 그때 뭔가 속에서 깨어나는 느낌 아니셨어요?)
제 스스로도 다시 태어나는 느낌이 있었고, 과거 저에 대한 이미지가 학자, 지식인 뭐 이런 이미지였다면 부산연설에서 제가 정치인으로 태어나지 않았나 싶습니다.
(김어준: 그때 스스로 나한테 이런게 있었나? 내 안에?)
약간 신이 내리는 느낌이 있었죠
아저씨들 뭐하묘??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