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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퀘어 [미디어 비평] 김어준이 '민주당 상왕'? 수구 언론들의 이상한 프레임 짜기 (역시나 털모닝충청 좆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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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16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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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goodmorningcc.com/news/articleView.html?idxno=441202

(링크 눌러주지마 김어준 하청 쓰레기레기)


13일에 나온 한국일보의 기사. 김어준 씨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담겼다기보다는 '시끄러운 소수'의 목소리를 과대 대표해 그의 영향력을 깎아내리려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출처 : 한국일보 기사 갈무리)

13일에 나온 한국일보의 기사. 김어준 씨에 대한 정당한 비판이 담겼다기보다는 '시끄러운 소수'의 목소리를 과대 대표해 그의 영향력을 깎아내리려는 것이 주를 이루고 있다.(출처 : 한국일보 기사 갈무리)

[굿모닝충청 조하준 기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제안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결국 지난 10일 민주당 의원총회에서 지방선거 이후로 연기하기로 결정하자 수구 언론들이 느닷없이 '김어준 때리기'에 나섰다. 이들의 주된 레퍼토리는 김어준 씨와 유시민 작가의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새로이 등장한 프레임이 바로 '뉴이재명'이란 것이다.


지난 13일 나온 한국일보의 <'민주당 상왕' 김어준 왜 삐끗했을까...정청래 밀어붙이다 '뉴 이재명'에 역풍>이란 제목의 기사를 보면 제목에서부터 어떤 프레임으로 쓰인 기사인지  드러난다. 

기사를 보면 서두에서부터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한 조국혁신당과의 합당이 무산되면서, 합당을 찬성했던 김어준씨의 여권 내 영향력이 예전만 못하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다. '민주당 상왕'으로 불렸던 김씨의 주문이 통하지 않은 데다, 김씨를 향한 여권 내 공개적인 반발도 잇따랐기 때문이다"로 시작한다.


우선 '민주당 상왕'이라는 표현 자체가 해당 기사를 쓴 기자가 만들어낸 별명에 불과하며 마치 김어준 씨가 민주당을 좌지우지 하는 흑막이라도 되는 것처럼 보이게 만든 악의적 별명이다. 김어준 씨가 민주-진보 진영에서 영향력이 큰 스피커였던 것은 사실이지만 '상왕'이라고 부를 정도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이어 "정치권에선 이재명 대통령을 지지하기 때문에 민주당을 응원하는 '뉴 이재명' 그룹이 탄탄해지면서 김씨의 지원 사격을 받아온 정청래 대표에 대한 견제가 커진 게 '김어준 비토'로 표출되고 있다고 분석한다. 합당 논란을 계기로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로 상징되는 친문재인(친문) 진영을 민주당 내 중심 세력으로 키우려는 게 김어준 구상 아니냐'는 해석까지 더해지면서 김씨에 대한 민주당 내 견제는 한층 강화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고 돼 있다.


이 부분의 문제점은 바로 소위 말하는 '문 어게인' 음모론을 그대로 언론사가 받아썼다는 것에 있다. 기사 속의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로 상징되는 친문재인(친문) 진영을 민주당 내 중심 세력으로 키우려는 게 김어준 구상 아니냐"는 것이 바로 자칭 친명인 매명(賣明) 세력들이 퍼뜨린 음모론에 불과하다.

이런 음모론을 언론사가 받아서 '김어준 때리기'에 나서는 것은 의도적으로 김어준 씨의 영향력을 축소시킬 목적에서 꺼낸 것이 아니냐는 비판도 가능하다. 이후에도 전체적인 기사 내용은 위 서두 부분의 것을 부연한 것에 불과하다.


해당 기사의 문제점은 우선 조국혁신당 합당 건과 관련해 전당원 투표를 실시하지 않은 채 의원총회 후 최고위원회의에서 합당 논의를 지방선거 이후로 미룬 것이므로 이에 대한 당원들의 의사는 제대로 반영되지도 않았고 찬성이 더 많은지 반대가 더 많은지 수치로 확인된 바가 없다는 점이다. 의원들끼리 결정한 것을 가지고 김어준 씨의 영향력을 운운하는 것부터가 의도가 있는 기사라 볼 수밖에 없다.


둘째로 '뉴 이재명'이란 세력들 목소리에 대한 과대 포장이다. 과거 문재인 전 대통령의 지지자를 자칭했던 소위 '문파'란 집단이 있었고 이들은 온라인에서 시끄럽게 활동했던 것으로 악명 높았다. 이들은 문 전 대통령을 광신적으로 숭배하며 이재명 대통령과 옷깃만 스쳐도 '찢 묻었다' 소리를 하는 등 소란을 피웠다.


그러나 실질적으로 이들의 숫자는 그리 많지 않았고 이해찬 전 대표가 직접 "당원게시판에서 이재명 당시 경기도지사 제명을 외치는 사람들은 다 합쳐야 2000명도 안 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만약 '뉴 이재명'이란 집단이 민주당 내 다수 집단이었으면 1인 1표제 당헌 개정부터 막혔을 것이다.

하지만 실제 당원 상대 투표 조사에선 두 번 다 85% 이상이 1인 1표제 당헌 개정에 찬성했다. 따라서 소위 '뉴 이재명' 세력의 규모는 그저 '찻잔 속 태풍'에 불과하다고 볼 수 있는 부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시끄러운 소수'의 목소리를 과대 대표해 김어준 씨의 영향력 축소를 운운하는 것은 팩트에 맞는 부분이라 보기 어렵다.

'친문 부활 우려' 운운 대목은 그야말로 제대로 확인된 바 없는 음모론적 주장에 불과하다. 문재인 전 대통령은 이미 2022년 5월에 퇴임해 정계를 떠난 인물이고 만약 그가 막후에서 계속 정계에 영향력을 행사하고 싶었다면 상도동계 보스였던 김영삼 전 대통령, 동교동계 보스였던 김대중 전 대통령처럼 서울 주변에 거주했을 것이지 경남 양산까지 내려가지도 않았을 것이다.


이같은 주장은 소위 '혐문친명' 정치 유튜버들이 퍼뜨린 음모론적 주장인데 레거시미디어가 김어준 씨를 공격하는 소재로 써먹고 있는 셈이다.

'상왕 정치도 불만 폭발' 대목을 보면 "김씨의 여권 내 영향력이 워낙 크다 보니, 그는 '민주당 상왕' '충정로 대통령'(김어준씨 사무실이 충정로라는 점에서 기인) 등으로 불린다"고 했는데 이 역시 김어준 씨를 공격하기 위한 목적에서 만든 악의적 별명에 불과하다.


또한 "'김어준의 겸손은 힘들다 뉴스공장' 유튜브 채널엔 '정 대표와 김씨에 맞서 이재명 대통령을 지키겠다'는 댓글이 최근 부쩍 많아졌다"는 부분도 문제인 것이 댓글은 여론이라 보기 어렵다. 드루킹 사건을 통해 볼 수 있듯이 댓글은 특정 세력의 선점을 통한 조직적 작업이 가능하다. 김어준 씨를 비토하는 사람들이 떼로 와서 댓글을 달았다고 해서 그것이 곧 구독자의 여론이라 보기 어렵다.

'김어준의 선넘은 오만' 부분 역시 반청계 인사인 장철민 의원의 말과 역시 정청래 대표를 싫어하는 사람으로 보이는 시민의 말 외에는 별다른 근거도 없다. 

결국 이같은 한국일보의 기사는 김어준 씨의 영향력을 어떻게든 깎아내리려는 기성 언론들의 선동이라고 해도 무방한 수준인것 같다. 김어준 씨 역시도 비판을 받을 점은 많고 영향력이 큰 인물인 만큼 적들도 많을 수밖에 없다. 그러나 비판을 하려면 합리적인 근거와 사실을 갖추고 비판을 해야 하는데 그저 깎아내리기에만 급급한 모습을 보이고 있어 저의가 있는 것 같다는 생각만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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