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명이 대통령이랑 나랑 둘이 어딘지 모를 교실같은 실내에 나란히 앉아서 수다를 떨고 있었음
앞에 책상 같은 게 있었는데 거기 위에 가운데가 한 줄로 죽 그어진 흰 종이 하나가 있었고
100,50이라 적힌 민트색의 모형 동전 같은 게 있었는데 실제 동전보다는 50%정도 작은 모형이었음
그치만 찐 동전처럼 50은 100보다 작은 그런 동전ㅇㅇ
나랑 재명이 대통령이랑 이런 저런 이야기 하면서 힘든 과거 이야기 할 때는 각자 50 동전을 끌어서 자기 쪽 종이에 놓고 좋은 일이 있었던 거 이야기 할 때에는 100을 가져가서 종이에 놓았음
그래서 같이 도란도란 수다 떨면서 동전을 가져가고 하면서 서로 열댓개 정도의 동전을 나눴는데 (뭔 이야기 했었는지는 잘 기억 안 남)
그러다 50동전을 또 가져가시길래 남은 열댓개 동전 중에 딱 두개 남은 100짜리 동전이 있었거든?
그걸 재명이 대통령 쪽으로 전부 밀어 드리고 앞으로 크게 두 번 아주 좋은 일이 있으실 거예요 말함
그리고나서 마지막에 저 개딸이에요 하니까 굉장히 수줍게 좋아하셨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고 꿈에서 깼어
내가 살면서 꿈 꾼 적 손에 꼽는데 그래서 그런지 대통령이라는 느낌만 있고 재명이 대통령 얼굴은 확실히 보이진 않았던 것 같아서 아쉬움 (˘̩̩̩ε˘̩ƪ)
그래도 내가 개딸이란 거 마지막에 밝힌 거랑 이야기 나눌 때 마음이 너무 평온하고 온화한 분위기 였어서 깨고 나서도 기분이 좋았음 히히
아부디 크게 좋은 일 꼭 생겼으면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