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조사에서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지한 유권자 가운데 23.1%는 대통령 선거 전인 1차 패널조사(5월8~11일) 때는 이 대통령을 지지하지 않았던 응답자다. 현재 이 대통령 국정운영을 지지하는 4명 가운데 1명은 대선 뒤 새로 유입된 ‘뉴 이재명’ 유권자라는 얘기다. ‘뉴 이재명’이 전체 유권자 가운데 차지하는 비율은 14.5%였다. 1차 조사 때와 변함없이 이 대통령을 지지한 ‘올드 이재명’은 현재 이 대통령 지지층의 76.8%, 전체 유권자의 48.2%였다. 취임 뒤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내고, 외교 분야에서 국익 중심 실용노선을 견지한 것 등이 좋은 평가를 받은 데 따른 것이란 분석이 나온다.
‘뉴 이재명’의 유입 경로는 다양했다. 1차 조사 때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의 13.7%가 이 대통령 지지로 돌아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층에선 무려 49%가 이 대통령 지지로 유입됐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이념적 경직도나 결집력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반면 1차 조사 때 이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들 중에선 95.7%가 여전히 이 대통령 지지자로 남아 있었다. 5%가 안 되는 이탈률이다.
‘뉴 이재명’의 이념 성향은 중도가 64.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가 22.5%, 진보가 13.0%였다. 이 대통령의 탈이념·실용 행보가 중도와 보수층에서 새 지지층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이다. ‘뉴 이재명’의 성별 특성도 주목할 만하다. 남성이 55.7%로 여성(44.3%)보다 많다. 1~2차 조사 때 모두 이 대통령을 지지한 ‘올드 이재명’의 남녀 성비가 47.6% 대 52.4%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연령별로는 30대(25.3%)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그 뒤로 40대(18.8%), 18~29살(17.5%), 50대(14.1%) 등의 순서였다.
‘뉴 이재명’과 ‘올드 이재명’의 유권자 구성은 차이가 뚜렷하다. ‘올드 이재명’의 핵심 집단이 여성과 40~50대, 진보층이라면 ‘뉴 이재명’은 남성과 30대, 중도층이 핵심이다. 박재익 에스티아이 책임연구원은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뉴 이재명이 유지되면 60% 선을 방어하지만, 이탈하면 50% 아래로 추락하는 구조”라며 “안정적 국정운영의 키를 ‘뉴 이재명’이 쥐고 있는 셈”이라고 했다
‘뉴 이재명’의 유입 경로는 다양했다. 1차 조사 때 김문수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의 13.7%가 이 대통령 지지로 돌아섰다.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를 지지했던 유권자층에선 무려 49%가 이 대통령 지지로 유입됐다. 이준석 후보 지지층의 이념적 경직도나 결집력이 크지 않다는 뜻이다. 반면 1차 조사 때 이 대통령을 지지했던 이들 중에선 95.7%가 여전히 이 대통령 지지자로 남아 있었다. 5%가 안 되는 이탈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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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이재명’의 이념 성향은 중도가 64.5%로 압도적으로 높았고, 보수가 22.5%, 진보가 13.0%였다. 이 대통령의 탈이념·실용 행보가 중도와 보수층에서 새 지지층을 만들어내고 있다는 뜻이다. ‘뉴 이재명’의 성별 특성도 주목할 만하다. 남성이 55.7%로 여성(44.3%)보다 많다. 1~2차 조사 때 모두 이 대통령을 지지한 ‘올드 이재명’의 남녀 성비가 47.6% 대 52.4%인 것과는 대조적이다. 연령별로는 30대(25.3%)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고, 그 뒤로 40대(18.8%), 18~29살(17.5%), 50대(14.1%) 등의 순서였다.
‘뉴 이재명’과 ‘올드 이재명’의 유권자 구성은 차이가 뚜렷하다. ‘올드 이재명’의 핵심 집단이 여성과 40~50대, 진보층이라면 ‘뉴 이재명’은 남성과 30대, 중도층이 핵심이다. 박재익 에스티아이 책임연구원은 “이 대통령 국정 지지율은 뉴 이재명이 유지되면 60% 선을 방어하지만, 이탈하면 50% 아래로 추락하는 구조”라며 “안정적 국정운영의 키를 ‘뉴 이재명’이 쥐고 있는 셈”이라고 했다
지금 뉴스에서 쓰는 개념은 좀더 브로드하고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