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01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민주당 지지율은 38.9%로 집계됐다. 같은 기관의 지난달 조사(40.2%) 대비 1.3%포인트(p) 떨어진 수치다. 다만 민주당 지지율은 지난해 11월 조사부터 38~40%대 박스권을 유지하고 있다.
양당의 격차는 12%p로 지난달 격차(15.2%p)와 지난해 12월 격차(15.6%p)와 비교해 좁혀진 것으로 나타났다.
조국혁신당 지지율은 4.0%, 이어 개혁신당 3.4%, 진보당 1.9%로 집계됐다. 기타 정당은 4.1%, 무당층은 19.7%로 집계됐다. 무당층 비율은 지난해 10월 25.7%를 기록한 이후 지속적으로 낮아졌다.
연령별로 보면 민주당 지지율은 50대가 50.0%로 가장 높았다. 이어 40대(42.2%), 30대·60대·70대이상이 각각 35%대 수준을 보였다. 18~29세는 31.5%였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70대 이상(36.5%)이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60대(34.4%), 18~29세(33.5%), 30대(23.2%), 50대(21.1%), 40대(14.7%)로 나타났다.
무당층 비율은 30대·40대가 각각 26.1%·26.0%로 타 연령대보다 높았다. 이어 18~29세(20.1%), 50대(18.1%), 70대 이상(14.5%), 60대(13.9%) 순이었다.
성별로는 거대양당 모두 여성층 지지율이 높았지만, 오차범위 내로 조사됐다. 민주당 지지율은 여자 39.6%, 남자 38.1%다. 국민의힘 지지율은 여자 27.8%, 남자 26.1%로 나타났다. 무당층은 남자가 20.9%로 여자(18.5%)보다 소폭 높았다.

같은 조사에서 오는 6월3일 예정된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정당별 후보자 선호도는 민주당이 국민의힘보다 12.5%p 앞섰다.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44.2%로 집계됐다.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는 31.7%다.
성별 선호도를 보면 민주당은 남자 비율이 44.8%로 여자(43.5%)보다 1.3%p 높았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는 여자가 33.6%로, 남자(29.7%)보다 3.9%p 높았다.
연령별로 볼 때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50대가 가장 높았다. 50대의 민주당 후보 선호도는 55.5%로 집계됐다. 이어 40대(44.9%), 30대(42.0%), 70대 이상(41.1%), 60대(40.9%), 18~29세(37.7%)로 조사됐다.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는 18~29세가 41.8%로 가장 높았다. 이어 70대 이상(40.1%), 60대(34.7%), 30대(30.0%), 40대(25.3%), 50대(21.3%)로 확인됐다. ‘지지후보가 없다’고 답한 응답자는 30대(17.3%), 40대(14.1%), 50대(11.7%) 순이었다. 이 외 연령대는 모두 7.5%~7.6% 수준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호남권의 민주당 후보 선호도가 72.0%로 1위였다. 부산·울산·경남(부울경, PK)은 2위(47.0%)를 차지했다. 이어 인천·경기(46.0%), 서울(41.2%), 충청권(40.7%), 강원·제주(33.2%), 대구·경북(TK) 20.4% 순이다.
반면 국민의힘 후보 선호도는 TK가 51.5%로 1위였다. 이어 충청권(37.0%), 서울(33.2%), PK(32.8%), 인천·경기(29.3%), 강원·제주(27.4%), 호남권(10.8%)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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