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이 정부의 성과는 입법으로 완성된다며, 국회의 신속한 입법 뒷받침을 강조했습니다.
강훈식 실장은 오늘(8일), 서울 삼청동 총리 공관에서 열린 2026년 첫 고위 당·정·청 회의에서 "정부와 청와대가 아무리 좋은 정책을 준비해도 법적인 토대가 마련되지 않으면 실행에 옮길 수 없다. 실질적 성과는 결국 입법으로 완성되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2차 특별검사 추천 문제를 비롯해 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합당 등 여러 정무 사안을 놓고 당·청 간 이상기류가 이어진다는 지적 속에 나온 발언이라 주목됩니다.
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연일 부동산과 물가 등 민생의지를 강조하고 있으며 실제로 국민이 체감할 변화를 이뤄내야 한다는 의지가 더욱 강해지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청와대 역시 대통령의 말씀을 따라 '국민 체감 정책'을 국정의 첫 기준으로 삼고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강 실장은 "경제 환경의 안전을 위한 대미투자특별법, 주거 안정을 위한 공급대책 후속입법, 필수의료 강화법 등 민생을 위한 법안의 통과가 시급하다"며 "국회가 입법 속도를 높여주길 부탁드린다. 청와대도 최선을 다해 뛰겠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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