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서 22대 국회 의정 성과 보고…당·정부 핵심 역할 부각
지역 현안부터 입법 성과까지 총망라…"성과와 책임으로 보답"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국회의원(대전 유성구갑)이 대규모 주민 참석 속에 2026년도 의정보고회를 열고 지난 의정활동 성과와 향후 과제를 공유했다.
조승래 의원은 7일 충남대학교 경상대학 컨퍼런스홀에서 의정보고회를 개최하고, 22대 국회 개원 이후 당과 정부 핵심 보직을 맡아 수행해 온 역할과 지역 발전 성과를 설명했다.
이날 행사는 기관장과 지역 주민, 지지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후 3시와 5시 두 차례로 나뉘어 진행됐다. 현장에는 박지원, 장철민, 박용갑, 장종태, 황정아 국회의원을 비롯해 양승조 전 충남도지사, 허태정, 정용래 유성구청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또 우원식 국회의장과 김민석 국무총리, 정청래 당대표, 한병도 원내대표를 비롯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와 최고위원 등 80여 명이 영상 축사를 보내 의정보고회 개최를 축하했다.

조 의원은 의정보고를 통해 22대 국회 개원 이후 더불어민주당 수석대변인과 사무총장,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 국민주권위원장과 기획위원, 대변인 등 당·정부의 핵심 보직을 맡아 민주정부 출범과 국정 안정에 기여해 온 활동을 설명했다. 당의 대외 소통과 정책 기획, 정부 국정과제 설계 과정에서 수행한 역할을 중심으로 의정활동의 방향성과 성과를 강조했다.
상임위원회 활동 성과도 소개했다. 조 의원은 국회 정무위원회와 국방위원회, 기획재정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금융과 공정거래, 납세자 권익 보호, 공공기관 운영 정상화 등 주요 민생 현안을 집중 점검해 왔다고 밝혔다. 이러한 의정활동을 바탕으로 더불어민주당 국정감사 우수의원에 9년 연속 선정된 점도 주요 성과로 제시했다.
입법 분야에서는 AI 산업 육성을 위한 제정법 2건의 본회의 통과를 비롯해 연구개발특구 규제 완화 등 과학기술 진흥 관련 법안 대표 발의, 게임 산업 진흥을 위한 게임산업법 전부개정안 발의, 암표 거래 근절을 위한 이른바 '암표 방지 2법' 본회의 통과 등을 설명했다. 조 의원은 해당 입법들이 산업 경쟁력 강화와 공정한 시장 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 현안 성과도 비중 있게 다뤄졌다. 조 의원은 대전교도소 이전을 위한 다부처 협의체 구성과 추진 방안 합의, 호남고속도로 서대전~회덕 구간 차로 확장 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복합문화체육센터 건립, 온천지구 관광거점 조성, 국립산림 재난안전 훈련센터 건립 등 대전시와 유성구의 중장기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 추진 성과를 상세히 설명했다.
행사에서는 대전·충남 행정통합이라는 지역 최대 현안에 대한 설명과 함께 주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조 의원은 통합 논의의 배경과 절차, 향후 과제를 설명하며 충분한 정보 공개와 주민 의견 수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조승래 의원은 "추운 날씨에도 행사장을 가득 메워주신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행사 식전 공연을 준비해 주신 공연자분들과 사회자를 비롯해 진행에 도움을 주신 모든 분 덕분에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고 밝혔다.
이어 "보내주신 성원과 기대를 무겁게 받아들이고, 앞으로도 꾸준한 성과와 책임 있는 정치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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