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매일 최재훈 기자] 충북 청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한 더불어민주당 서민석(60) 변호사가 당내 경선 참여 자격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서 변호사는 3일 청주시청 기자실을 찾아 "최근 정청래 당 대표를 만나 경선 출마 자격에 문제가 없다는 취지의 답을 들었다"고 말했다.
민주당 당헌·당규에 따르면 6·3 지방선거 출마 예정자는 2025년 8월 31일까지 입당해야 경선에 참여할 수 있다. 서 변호사는 같은 해 12월 입당해 자격 논란이 제기됐으나 충북도당에 입당 지연 사유를 소명하고 최고위원회 의결을 기다리고 있는 상황이다.
서 변호사는 "시장 선거의 경우 당헌·당규상 전략공천 규정이 명확하지 않은 만큼 경선이 기본이 될 것"이라며 "누가 되든 경선을 통해 후보를 뽑는 것이 당의 흥행과 경쟁력 측면에서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후발 주자인 그는 인지도 제고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현재 선거법이 허용하는 범위 내에서 명함을 돌리며 시민들과 직접 접촉하고 있으며, 오는 7일 청주 엔포트호텔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어 본격적인 얼굴 알리기에 나설 계획이다.
당내 경쟁자로는 김학관 전 충북경찰청장, 박완희 청주시의원, 유행열 전 청와대 선임행정관, 이장섭 전 국회의원, 허창원 전 충북도의원 등이 거론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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