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4일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한미동맹 강화에 적극적으로 나서야 한다고 촉구했다.
장 대표는 이날 2월 임시국회 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미국 가서 '땡큐' 하고, 중국 가서 '셰셰'하는 외교는 '실용외교'라 할 수 없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지난달 27일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25%로 되돌리겠다고 밝혔다. 국회의 비준 지연을 이유로 댔지만, 그것이 전부가 아니라는 사실을 모두가 알고 있다"며 "쿠팡 사태가 한 기업의 문제를 넘어 통상 마찰의 뇌관이 된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미국은 쿠팡에 대한 과도한 제재가 중국 C-커머스의 한국 시장 잠식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를 드러내고 있다"며 "쿠팡의 개인정보 유출은 비판받아 마땅하고 상응하는 처벌이 이뤄져야 하지만, 어설프고 감정적인 접근으로는 국익도 국민 안전도 지켜내기 어렵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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