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x.com/i/status/2018521820505559207

조국사태의 조국은 고대 그리스 비극의 주인공을 연상하게 했다. 그는 '모든 것을 가진 남자'였다. 학벌부터 재력, 지위, 언변, 명 성, 동 용모까지 결핍이라고는 없어 보였다. 그런 남자가 한순간에 세상의 밑바닥에 떨어졌다. 아버지로든 남편으로든 지식인으로 든, 감당하기 어려운 불명예를 짊어졌다. 상상력 풍부한 작가의 창작 드라마가 아니라 현실에서 벌어진 사건이었다. 조국은 더 내려갈 곳 없는 바닥에 쓰러졌다.
역겹고 토나온다는 말밖에 쓸게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