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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담 "직접 보고 싶어서 왔어요"…정원오 출판기념회에 5천명 인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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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2.03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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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구 주민인 A씨(62)는 2일 정원오 서울 성동구청장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이유를 이렇게 설명했다. A씨는 20년 넘게 성동구에 거주해 온 주민으로, 정 구청장이 3선 임기를 보내는 동안 "성동구가 눈에 띄게 바뀌었다"고 했다.

A씨는 "정 구청장이 민주당을 대표해 서울시장이 돼 시정을 이끄는 모습도 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이날 출판기념회 현장에는 정 구청장을 보기 위해 지역 주민을 포함한 시민들의 발걸음이 4시간 가까이 이어졌다.

3선 임기를 마무리하고 있는 정 구청장은 이날 오후 서울 성동구 왕십리 디노체컨벤션웨딩홀에서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지방자치단체장이나 정치인들이 임기 마무리 시점이나 향후 정치 행보를 앞두고 출판기념회를 여는 경우는 정치권에서 흔한 관행으로 꼽힌다.

이날 열린 출판기념회 '매우만족, 정원오 입니다'에는 시민과 정치권 인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정 구청장 측은 행사에 약 5000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진행을 위해 자원봉사 스태프 100여 명이 동원됐다고 밝혔다.

행사장인 건물 6층 홀은 이날 오후 3시 행사 시작 전부터 인파로 붐볐다. 별도의 좌석이 마련되지 않은 가운데 남녀노소를 가리지 않고 시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고, 참석자들은 홀 안팎과 통로에 서서 행사를 기다렸다. 현장에 모인 시민들 상당수는 정 구청장을 향해 웃으며 인사를 건네는 등 기대감이 묻어나는 표정이었다.

성동구 아파트연합회 등 지역 시민사회단체 관계자들도 참석해 행사 시작 전 정 구청장과 인사를 나누고 기념 촬영을 했다.

특히 행사에는 민주당 소속 전직 기초단체장 출신 국회의원들도 모습을 보였다. 이해식, 채현일 의원을 비롯해 박홍근, 허영 등 현역 의원과 김용 전 민주연구원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외에 최근 충북도지사 출마를 선언한 송기섭 진천군수, 최대호 경기 안양시장, 서울시교육감 출마를 선언한 김현철 서울교육자치시민회의 상임대표 등도 자리했다

이해식 의원은 축사에서 "정원오 청장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유능하고 성과가 뛰어난 단체장"이라며 "성동구민들이 느끼는 '매우 만족'이라는 마음이 이 책에 잘 담겼을 것"이라고 말했다.

채현일 의원도 "구청장에 당선되자마자 정원오 청장을 찾아가 자문을 구했다"며 "성동구에서 잘한 정책과 행정을 영등포에 적용해 성과를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서울시장 출마 선언을 한 박홍근 의원은 "지방정부에서 전국적으로 가장 돋보이는 행정을 펼친 단체장"이라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출판기념회는 내빈 소개와 사진 촬영 위주로 진행됐다. 행사 종료 후 시민들은 책 사인회를 기다리며 줄을 섰고, 일부는 행사장 주변에서 인사를 나누거나 기념 촬영을 했다

정 구청장은 행사에서 상영된 영상 인사를 통해 구청장 재임 기간을 돌아봤다. 그는 "구청장으로서의 하루하루는 늘 성적표를 받는 마음이었다"며 "선거는 4년에 한 번이지만 행정은 365일 멈추지 않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어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의 말 한마디 한마디가 가장 솔직한 평가였다"며 "그 평가는 때로는 부담이 되기도 했지만, 정책을 더 세심하게 만들고 행정을 균형 있게 다듬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정 구청장은 또 "도시는 거창한 구호로 바뀌는 것이 아니라 생활 속 불편을 하나씩 해결해 나갈 때 달라진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이 책은 그동안 주민들로부터 비교적 좋은 평가를 받았던 정책들을 정리한 기록"이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행정은 언제나 시민의 일상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변화를 오래 듣고, 다시 살피고, 끝까지 실천할 때 도시는 바뀐다고 믿는다. 이 책이 그런 믿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서울시장 출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는 정 구청장은 설 명절 전 출마 의사를 공식화 할 것으로 전해졌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21/0008749258?sid=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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