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잡담 합당 여론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이유를 고민해 봤습니다.-클리앙 펌
1,267 16
2026.02.01 01:55
1,267 16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14/0001477796?sid=100


감정을 가급적 배제하고, 합당을 반대하는 장문의 글을 적은 적이 있습니다.

이번에는 합당 여론이 생각보다 좋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도 적어보려고 합니다.

별개로 전 정대표나 공장장을 인간적으로 싫어하지 않습니다.

제 알고리즘만 해도 겸공과 매불쇼가 대부분이었고, 법사 위원장 시절 정대표의 모습에 무수히 많은 추천을 눌렀던 기억도 납니다.

하지만 싫어하지 않는다고 해서 그들이 항상 옳다고 생각하거나 모든 행위에 진정성이 있다고 믿는 건 아닙니다.

그건 별개의 문제입니다. 주머니속의 곶감이 되기는 싫으니까요. 




차치하고, 갤럽 여조가 나왔습니다. 

합당 반대 여론이 생각보다 높고 민주당 지지층 내에서도 예상보다 찬성 여론이 높지 않아서 당황하신 분들도 계시리라 봅니다.

공장장은 계속 본인이 만든 여조기관을 통해서 어떻게든 찬성 여론을 끌어 올리려고 노력하겠죠.

일단 갤럽 여조 결과부터 잠재워야 하니까요.

장담하는데 다음 주 꽃의 조사 결과는 별반 차이가 없을테고, 다른 대부분의 여조들과는 간극이 있으리라 봅니다.

애초에 꽃의 여조에 적극적으로 응답하는 이들은 민주진영 지지자들이면서 동시에 공장장에 대한 비호감도가 낮은 사람들일 확률이 높습니다. 저만 해도 공정과 같은 여조 기관에서 전화가 오면 그냥 끊지만, 다른 여조에서 오는 전화는 받습니다.

친보수적인 성향의 여조들이 평균적으로 민주진영에 대한 지지율이 낮게 나오고 꽃과 같은 친민주적인 성향의 여조들은 높게 나오는 이유입니다. 돈을 많이 들인다고 해서 반드시 그게 객관성을 담보하고 있다고 생각하면 안됩니다. 특히 지금처럼 이미 꽃의 성향에 대해서 정치 고관여층이 많이 알고 있는 시점에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아울러, 간혹 당내 사안이니 중도층이나 보수성향 유권자의 의견은 중요하지 않다는 논리를 펼치시는 분들을 봅니다.

전국 선거에서 민주당 지지자들만 투표하는 게 아닙니다.

최대한 보수 결집을 막고, 중도층과 무당층이 우리에게 투표하도록 만들어야 하는 게 전국 단위 선거입니다.

특히 서울과 부산등 민주진영에게 중요하고 험지인 곳의 선거는 더욱 그렇습니다.

우리는 이제 집권 여당이고 중도층을 포함해서 전체 국민 여론도 살펴야 하는 상황입니다.

선거가 호남에서만 이뤄지는 게 아니고 현실적으로 우리에게 힘든 선거 지역은 소위 말하는 중도층등의 표심이 중요한 곳들입니다. 계엄을 목도하고서도 서울에서 보수후보들의 표가 과반을 넘었고, 부산에서는 60% 가까운 수치를 기록했습니다.

대통령께서 진보진영의 부분적인 반발을 감수하면서도, 중도보수확장에 공을 들이는데는 그만한 현실적인 이유가 있습니다.


그런 부분들을 감안하면,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과 다소 달라 보이는 조혁당과의 합당은 최대한 과정부터 아름답게 동반되어야 하는데 이미 시작부터 아름답지 못한 상황입니다. 중도층과 전체 국민 여론으로 한정하면 반감과 비호감도가 매우 높은 정당인데 이제 내부 분열마저 점점 극심해지는 상황입니다. 게다가 조혁당은 강미정 전 대변인 건을 비롯해서 본인들 문제도 있죠. 그걸 제대로 해결하는 과정도 못보여줬습니다. 실익은 별로 없이 조혁당이 짊어진 부담들마저 민주당이 짊어지게 됩니다. 도대체 전 아직까지도 이 무리한 합당 논의의 과정이 민주당에게 무슨 실익이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걸 정대표와 공장장, 조국 대표의 이익의 관점에서 보면 무리수를 두는 이유가 너무도 명백하게 보입니다. 

제가 초반에 여론이 점점 좋지 않은 방향으로 갈 것이라고 이야기 했던 이유이고, 실제 예상한 방향대로 흘러가는 중입니다. 애초에 이 합당 제안은 아직 상황 파악이 덜 된 상태의 민주당 지지층 외에는 좋게 볼 수 있는 여지가 별로 없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그 민주당 지지층조차 찬반 여론이 9대1 이런 정도로 차이나는 수준이 아닙니다. 

 

합당이나 조혁당에 대한 여론이 처음 조혁당이 만들어 졌을 때와는 사뭇 다릅니다. 

민주당 지지층에서조차  '실익'에 대해서 의구심을 가지기 시작한 상황입니다. 

정치는 생물인데 과거의 시점으로만 바라보면서 '우리가 남이가' 라는 감성만 찾고 있으면 안됩니다.

앞으로 합당 찬성 여론이 지금보다 확연히 더 높아지는 일은 없으리라 봅니다. 그럼에도 거듭 꽃은 계속 본인들이 처음 여조한대로 비슷하게 나오겠죠. 전 그래서 꽃을 전체 국민의 생각을 알아보는 객관성 있는 여조로서는 별로 신뢰하지 않습니다. 애초에 이 여조는 현재 나오는 수치들만 봐도 객관성을 마냥 담보하기 어렵습니다. 다른 여조들 전부 대통령 지지율만 해도 ARS는 50%대 초반에서 중반 정도이고, 면접은 50%대 후반에서 60%프로 정도입니다. 정당 지지율은 40%대 초반에서 40% 대 중반 정도입니다. 꽃은 상대적으로 항상 더  높게 나오죠. 꽃이 정말 신뢰성을 담보하고 싶으면, 이름을 감추고 문항 역시 보다 깔끔하게 정제해서 여조를 실시하면 됩니다. 꽃 뿐만이 아니라 표본이 많아져도 정치적 성향이 많이 알려진 여조들은 왜곡효과가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보수세가 강한 지역들에서는 더욱 그렇죠. 그럼에도 민주진영에도 꽃과 같은 여조가 하나쯤은 있어도 좋겠다는 생각 역시 해왔기 때문에 그러려니 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당내 사안에서조차 노골적으로 '여론몰이' 용도로 쓰여진 것 같은 상황이라서, 선을 좀 넘은 느낌이 듭니다. 공장장 기획설이 민주진영 지지층에서조차 괜히 나오는 게 아닙니다. 전 레거시 미디어를 좋아하지 않지만, 그렇다고 해서 겸공을 비롯해서 민주진영 채널들에게 무조건적인 면죄부가 주어지는 건 아닙니다. 거듭 이번에는 합당 문제를 비롯해서 김민석 총리와의 불필요한 갈등까지 보여주면서 선을 넘은 느낌이 듭니다. 

공장장이 특정한 정치인들을 편애하거나 민주진영 지지층의 여론을 유도하고 있다는 막연한 느낌이 있었는데 금번에 그 막연함이 실체화 된 측면이 있다는 생각 역시 듭니다. 우리가 그토록 비판하던 계파 정치가 또 다른 형태로 민주당에 자리잡는 느낌입니다. 개인적으로 이제 겸공과 공장장을 과거와 같이 호의적인 관점에서만 바라보기는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대표나 공장장이 모든 순간에 초심을 잃지 않고 완벽하게 진정성을 가질 수 있는 초인들이 아닙니다.

일부 클량 회원 분들은 지금 지나치게 상황이 아닌 사람에 대해서 너무 감정이입을 하고 있는 느낌입니다. 

그들도 틀릴 수 있고, 우리도 판단을 잘못할 수 있습니다.

 

민주진영 지지자분들도 이제 당내 사안에서는 좀 더 차분하게 객관성을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일부 클량 회원분들의 말씀처럼 작전 세력도 물론 있을 수 있겠죠. 

그런데 작전 세력 언급 이전에 논란을 자초한 측면이 없었는지부터 살펴봐야 합니다. 

소수가 힘을 얻는 것처럼 보이는 건 단순히 작전 세력 때문만은 아닙니다.

다수가 합리적인 설명을 내놓지 못하는 순간에 소수가 가장 큰 힘을 얻습니다.

지금의 주류가 비주류가 될 수도 있는 것이 정치입니다.

지금의 소수가 다수가 될 수도 있는 것 역시 정치입니다.

민주당은 그렇게 계속해서 발전해 왔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밀약설'  과 '통' 이라는 대통령이 언급되는 한 민주당 의원과 국무위원 사이의 대화마저 노출됐죠.

다들 아시겠지만 정치판에서 저런 노출을 통해서 공개적으로 하기 어려운 정치적 의사를 표현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문제는 저 상황의 시시비비를 떠나서 애초에 이런 상황을 정대표와 공장장이 자초했다는 점입니다.

일부 클량 분들은 밀약설을 작전 세력의 기획처럼 말씀하시지만, 거듭 애초에 저런 말들에 공감대가 형성되는 상황을 만든 건 정대표와 공장장입니다. '당무개입'이라는 말로 정권 초반 자당의 대통령을 압박하고 무시하는 듯 한 행보를 보였는데, 이에 대한 반발이 없으리라고 생각했다면 오산입니다. 지금 민주당의 지지율 역시 대통령이 하드 캐리하면서 유지가 되고 있는 측면이 크니까요.


아무리 생각해도 상식적으로 납득이 안됩니다.

정대표는 대통령의 가장 큰 치적 중 하나가 이뤄지는 날 이해할 수 없는 행보로 본인이 주인공처럼 여겨지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게다가 직전에는 대통령의 신년 기자회견도 있었고, 한덕수의 중형 구형도 있었기 때문에 민주진영 지지층이 분열보다는 중지를 더 모을 수 있는 순간들이었습니다. 그런 상황에서 지지율은 낮고, 국민 전체로부터 비호감도가 높은 조혁당을 배려하느라 자당의 대통령이 무시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을 만들었습니다. 일반 국민이 봐도 시점과 방식이 이상해 보입니다. 공장장은 마치 정대표의 행보에 화답이라도 하듯이 본인이 만든 여조를 통해 지지층에게 특정 답변을 유도하는 듯 한 행보를 보였구요. 여기에 '본인들의 이익' 외에 무슨 진정성이 보이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렇게 진정성 있는 판단이라면 최소한 연임을 포기하는 특단의 선언도 같이 나왔어야죠. 본인들의 이익 추구 외에는 다른 설명이 어려운 상황에서, 실제로 포기하는 것이 없으면 그건 진정성 있는 행보가 아닙니다. 애초에 집권 여당의 당대표라는 사람이 당을 이런 분열의 상황으로 몰아간 것 자체가 잘못이구요. 그것도 자당의 대통령이 무시되는 것처럼 보이는 상황을 연출해 가면서 이런 분열을 초래했다는 건, 매우 심각한 잘못이라고 봅니다. 단순히 실수였다고 볼 여지가 별로 없기 때문에 더욱 그렇습니다. 이게 실수였다면 집권 여당을 안정적으로 끌어갈만한 실력이 없다는 뜻입니다. 


결국 언론에서 이간질 하기 좋게 친명 vs 반명 구도를 만들고 분열을 더욱 가속화 시킨 건 정대표 본인과 공장장등의 잘못입니다.

저같이 계파색 옅으면서도 정대표와 공장장에게 호의적인 민주당 지지자조차 의도했든 아니든간에 정대표가 당권 싸움에 너무 골몰해 있다는 생각이 드는데 당내 다른 계파나 일반 국민들이 볼 때는 어떻게 보일까요? 민주진영 지지자분들도 정대표와 공장장의 진정성에만 기대어서 그토록 비판해왔던 '우리가 남이가' 만 외치고 있으면 안됩니다. 정치인들이 모든 일에서 진정성을 가지고 있다고 우리가 어떻게 알 수 있나요? 심지어 그 이낙연 계파 조차도 본인들은 진정성 있다고 생각합니다. 누구나 다 진정성을 말합니다.  사람에 집중하지 말고 상황과 행보를 봐야죠. 이해할 수 없는 상황이 당내에서 벌어졌는데 반대세력의 이간질이라는 프레임만 이용해서 비판하는 이들을 향해서 감정적인 공격만 난사하면 반발만 더 불러옵니다. 집권 여당이 그런 방식으로 돌아가면 우리는 언제든 또 다시 51프로가 아닌 49%의 위기를 맞이할 수 있습니다. 




여튼, 합당에 대해서 국민 전체의 여론이 생각보다 반대가 높은 건 이합집산처럼 보이기 때문입니다.

모름 또는 응답거절이 많은 건 그만큼 이 문제를 정대표가 너무 뜬금 없이 질렀다는 의미이기도 합니다.

주요하게 논의되어 왔던 상황이 아닌데다, 시점 역시 애매했던지라 적지 않은 국민들이 해당 사안에 대해서 제대로 고민해볼 시간적 여유가 적었다는 뜻입니다. 이런 사안은 분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진행했어야죠. 공장장은 탑다운 방식으로 해야만 하는 사안인 것처럼 유도하려는 느낌인데, 그건 이미 답을 정해놓고 억지로 논리구조를 만들고 있는 행위라고 봅니다. 

본인들의 이익 때문이 아니라면 굳이 이런 방식으로, 이런 시점에 탑다운이라는 무리수를 둘 필요가 없는 사안입니다.

오늘 갤럽 조사에서 모름 또는 응답을 거절한 사람이 전부 다 합당에 찬성한다고 의견을 피력해도 찬반 여론이 6대4의 구조가 만들어집니다. 6대4의 구조속에서 합당이 이뤄지는데 외부에서 대권 인사까지 들어오게되면 정권 초반부터 분열과 분란은 이어질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여조에서 저 모름 또는 응답하지 않은 분들이 전부 합당을 찬성하지는 않겠죠.

당대당 합당은 찬성 여론이 조사 방식에 상관없이 거의 모든 여조에서 국민적 여론이 확고하게 압도적이어야 합니다.

지금처럼 대통령의 국정 운영 방향과 다소 성격이 달라 보이는데 지지율 낮고 비호감도가 높은 정당과 합당할 때는 더욱 그렇습니다. 당내에서도 반발 여론이 점점 높아지는 건 과정의 문제도 있지만, 실익조차 없어 보이는 '이합집산'처럼 보이기 때문이구요.


여기서 더 강행하듯이 밀어부치면 분열과 분란만 더 커집니다.

오히려 정대표와 공장장의 무리한 행보가 합당 자체를 부정적으로 보이게 만드는데 일조한 셈입니다.

누가  봐도 본인들의 '정치적 이익' 때문이라는 이유 말고는 합리적인 설명이 불가능한 상황입니다.

그러니 금번 정대표와 공장장의 행보를 적극적으로 옹호하시는 분들조차 합리적인 설명 보다는 감정적인 대응을 보이시는 경우가 생기고 있습니다. 그렇잖아도 민주당 내부의 문제도 산적합니다. 내란당과의 치열한 싸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존재하는 당내 분열마저 봉합하면서 나아가야 할 시기에 당대표가 공장장과 함께 오히려 심각한 분란을 야기시키고, 대통령과의 갈등 양상으로마저 번질 만큼 논란을 자초했습니다. 이건 정권 초반의 집권 여당이라면 벌어져서는 안될 일이고, 집권 여당의 당대표라면 보여서는 안될 모습이었습니다. 정대표나 공장장에게 감정이입해서 무턱대고 옹호만 해서는 안됩니다. 거듭 '밀약설'만 해도 그 행위 자체의 시시비비를 가리는 일을 떠나서, 애초에 저런 말들이 왜 흘러 나왔는지 그 본질을 봐야 합니다. 아무리 생각해도 정치적 이익 외에는 합리적으로 정대표의 행위를 설명할 수 있는 여지가 없습니다. 그러니 연임을 포기하면서 당권을 내려놓지 못하고, 정치적으로 어닝 쇼크 올 가능성이 높은 조혁당이라는 주식을 갑자기 몇 십배의 가치를 주면서 사겠다는 이해할 수 없는 행보를 보이는 것입니다. 진정성은 말이 아닌 상황과 행보에서 자연스레 보여지는 것이죠. 그냥 사람에 집중하지 말고 상황과 양심에 따라 판단을 하면 오히려 답은 간단합니다.



다른 글에서도 언급했지만, 금번 상황을 정리하면 이렇습니다.


1. 조혁당과의 합당이 확장성이 있는가? NO

2. 당대당 합당이면 지분을 일부 줘야 하는데 조혁당이 그만한 실익적 가치가 있는가? NO
3. 무리수를 둬가면서 조혁당과 합당을 해야 할 만큼 지선에서 민주당이 힘든 상황인가? NO
4. 자당의 대통령이 무시되는 상황이 보여도 괜찮을 만큼 시급한 문제였는가? NO
5. 당내 계파 갈등을 넘어서서 청와대와의 갈등마저 수면 위로 올라오게 할 만큼 실익의 가치가 있는가? NO
6. 선거 얼마 안남았는데, 당내 새로운 계파 싸움이 분란을 불러올 수 있는가? YES

7. 정대표와 공장장, 조국 대표에게만 주로 정치적 이익이 집중되는가? YES

8. 조혁당과의 합당이 보수 결집을 더 불러올 수 있는가? YES

9. 조혁당의 문제가 민주당의 문제가 되는가? YES



글을 정리합니다.


정대표와 공장장에 대한 인간적인 호의.

그동안의 공적에 대한 감사.


다 이해합니다. 저 역시 그 부분에서 크게 다른 생각을 가진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정대표는 그 덕분에 집권 여당의 당대표라는 자리에까지 올라섰고, 공장장은 그만한 정치적 영향력과 경제적 이익을 가졌습니다. 정치인이나 민주진영 인사들에 대해서 부채감을 가지는 건 좋은데 그 부채감이 우리가 그들의 곶감처럼 보이기 시작할만큼, 합리성을 넘어서게 하면 안됩니다. 


원래 사람은 감정이 앞서고, 자기부정이 제일 힘든 법입니다. 그래서 한번 정한 의견을 바꾸는 것이 쉽지 않고, 자신이 선택하고 좋아했던 사람들을 비판하거나 그들의 의견에 반대하는 것 역시 쉽지 않죠. 저 역시 그럴 때가 있습니다. 정대표나 공장장에 관해서 여러 비판이 나올 때에도 동조하지 않고 오히려 그들을 옹호한 까닭입니다. 레거시 미디어가 겸공이나 매불쇼등 민주진영 채널 비판할 때에도 오히려 레거시 미디어를 더 비판했습니다. 그동안 그래왔듯이 선을 넘지 않는 한 전 민주진영 인사들에 대해서 보다 관대하고 우호적인 시선으로 바라볼 생각입니다. 우리라도 그렇게 해줘야 하니까요. 하지만 그럼에도 이번에는 자기 부정을 하는 심정으로 비판하고 반대의견을 표명하고 있습니다. 선을 넘는 것처럼 보일 때는 단호하게 끊어줘야 합니다. 아이를 교육할 때 옹호만 해서도, 때리기만 해서도 안됩니다. 물론 내 아이니까 귀하게 대해야 하지만 잘못했을 때는 야단도 쳐야 합니다.

이런 지경까지 왔으면 감정과 인간적인 호의는 잠시 내려놓고, 금번 정대표와 공장장의 행보와 합당 찬반에 대해서도 차분하게 생각해볼 시점인 것 같습니다.



https://m.clien.net/service/board/park/19135206



갈라치기로 몰릴까봐 엄청 유하게 논리적으로 풀어 써줘도 

이해 못하는 저지능들 있다 

댓글 보면 김어준 꽃이 얼마나 명태균 같고 유해한지 알 수 있음 






목록 스크랩 (1)
댓글 1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밤티크림X더쿠💚 올리브영 신제품 "밤티크림" 후기 필수 X ‼ 대규모 샘플링 진행 중🙆‍♀️ 348 00:05 8,268
공지 [공지] 언금 공지 해제 24.12.06 4,598,025
공지 📢📢【매우중요】 비밀번호 변경 권장 (현재 팝업 알림중) 24.04.09 11,454,8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12,613,51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 정치글은 정치 카테고리에] 20.04.29 34,759,482
공지 알림/결과 정치 정리 구글시트📊 🔥11월 15일 2차 업데이트🔥 + 주요 이슈 정리 도와줘! 61 25.09.09 33,404
공지 알림/결과 ☎️국회의원에게 정책 및 민원 제안 / 청와대 국민사서함☎️ 16 25.09.01 37,908
공지 알림/결과 💙더쿠 정치방 슬로건 모음집💙 85 25.07.24 69,165
공지 알림/결과 📘국회에서 뭘하나요📘본회의 의안 정리📘 (8월 27일 본회의 업뎃 완) 76 25.07.24 73,653
공지 알림/결과 걍 여기서 인구조사 하면 안됨? 1686 25.07.22 90,4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785192 잡담 김우영 의원 쇼츠인데 내용 너무 좋아 같이 보자 05:09 27
785191 잡담 정청래가 당대표가 된 이상 여당이 정부를 적극적으로 돕지 않을 건 예상했어 1 04:45 48
785190 잡담 한준호 라방에서 맞말대잔치 한거 5 03:41 221
785189 잡담 아 강훈식 친구랑 영통하는거 사투리 진짜 구수하네 1 02:50 159
785188 잡담 정청래 썩은정도가 생각보다 더 어마어마하네 1 02:43 356
785187 잡담 매불쇼엔 누가 나올까 최고위에서 한번 더 나왔으면 좋겠다 02:42 58
785186 잡담 유시민 얼마나 입에 발린 언사로 합당을 포장질할까 머리 아프다 2 02:40 221
785185 잡담 자기 검열할 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 스스로 경계할 것들은 있다고봐 7 02:39 238
785184 잡담 의원들아 이건 쿠데타다 내란이다 좀 막아라 02:38 51
785183 잡담 합당사태 진압되면 당대표선거 관련해서 전임 재출마시 미리 대표직 사퇴하는건 빨리 당규로 정했으면 좋겠어 02:31 54
785182 잡담 빨리 초코한테 당 맡겨놓고 한동안 정치 끊고싶다 3 02:28 163
785181 잡담 합당실익 불리하니까 대통령밖에 팔아먹을게 없군 02:27 53
785180 잡담 근데 정말 장동혁은 정청래가 얼마나 사랑스러울까 1 02:26 106
785179 잡담 원덬코다리쓰는 이번 합당건이 제대로 끝나면 1 02:26 120
785178 잡담 내일 진짜 유시민 참전하는거임? 진짜 돌으셨나보네 6 02:25 491
785177 잡담 이와중에 훈식이 오늘부터 출근하는거 나만 좋냐ㅋㅋㅋㅋㅋ 02:25 75
785176 잡담 정상인이면 당무개입이 얼마나 위험한건데 대통령뜻뜻거리는 무리가 이용해먹고있단걸 알아야지 02:24 48
785175 잡담 계속 언급당한 대통령은 피해자아닌가 근데 피해자한테 해줘.... 02:24 29
785174 잡담 유사시민... 유기시민... 02:23 60
785173 잡담 여당대표가 대통령 말을 거역못해? 대통령이 코스피5천찍은날 당장 추진하라고 했단 소리임? 1 02:22 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