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사면 복권되기 전후부터 민주당의 개별적으로 여러 정치인 분들이 합당을 하자.
이런 얘기를 방송에서도 하셨고 저에게 편지를 보내신 분도 있고 그러십니다.
그런데 그때는 사적으로 이렇게 합당을 하자 이런 얘기를 툭툭 던지셨고 제가 사면 복권되고 나오고 당 대표 되고 난 뒤에도 그런 의견을 사적으로 하시는 분들이 계셨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조국혁신당의 독자적 비전과 가치가 있다고 생각했고 그래서 따로 똑같이 합시다.
우리는 우리의 길을 가고 그다음에 연대할 건 확고히 연대하고 또 경쟁할 것은 경쟁하자.
이런 입장을 일관되게 견지해 왔는데 정청래대표께서 이제 갑자기 저를 좀 보자고 그래서 만났더니 내일 공개 제안을 하겠다라고 말씀하시더라고요.
저도 상당히 깜짝 놀랐죠. 합당을 제안한다고 그러면 통상 경우는 실무팀을 비밀리에 만들어서 협의하고 조정하고 그러고 난 뒤에 맨 마지막에
대표가 통상 이렇게 제안하는데 반대로 이렇게 하시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데 제가 뭐라고 할 수는 없지 않습니까?
게다가 저는 그때 제가 정 대표님께 제가 내일은 호남 일정이 있어서 서울에도 없습니다.
계속 지방에 있다가 토요일 날 늦게 올라옵니다. 어떡 하시겠냐 했더니 정 대표께서 아 그래도 본인께서는 제안을 하시겠다고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이제 제안을 공개적으로 하셨고 그때부터 판이 이제 요동치는 상황이 됐습니다.
그래서 조국 혁신당 같은 경우는 사실은 어제 당무위원회가 열렸는데 당무위원회에서는 정청래 대표의 제안에 대해서 당연히 논쟁이 일어났습니다.
이걸 받을 건가 말 건가 당연히 의견이 갈릴 수밖에 없고 최종적 결론은 조국혁신당의 독자적 비전과 가치 정책을 기초로 해서 이 문제를 판단한다.
그리고 향후 민주당과의 협의는 당 대표에게 위임한다.
이 정도의 결정을 했습니다. 그래서 모든 논의는 겨우 시작입니다.
그런데 오히려 이제 어떤 일이 발생했느냐 하면 조국혁신당 같은 경우는 질서 있고 차분하게 지금 문제를 정리하고 있고 내부 논쟁은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민주당 경우는 정청래 대표가 문제를 제기하고 난 뒤에 내부에서 아주 격렬한 논쟁이 벌어져가지고 지금 민주당 내부가 정리가 되어야 그다음으로 갈 수 있을 것 같다는 지금 상황입니다.
그래서 지금 언론에서는 합당이 거의 다 된 것처럼 이렇게 얘기를 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라 그 논의 테이블도 지금 만들어진 적이 없고요.
심지어 일부 유튜버 일부 정치 평론가들은 저하고 정청래 대표가 여러 번 만나서 밀약을 한 것처럼 음모론도 펴더라고요.
제가 너무 황당한데 그래서 서로 역할 분담을 해서 이렇게 짰을 거다 이런 온갖 허위 소문을 내고 있는데 너무 황당하고요.
정 대표께서 제안을 공식적으로 했고 민주당에서는 격렬한 논쟁이 벌어졌고 저희는 저희의 독자적 가치와 비전을 중심으로 판단한다고 어제 발표했고 이 상태입니다.
정청래 대표만이 아니라 이재명 대통령도 합당론을 소신을 갖고 있다는 말씀을 많이 하셨는데 저는 지선용 외에 이재명 대통령이 오른쪽으로 특히 중도 보수로의 확장을 선언을 하고 계속 인물이나 정책을 이렇게 오른쪽으로 확장을 했지 않습니까 그와 동시에 왼쪽으로의 확장을 시작하는 게 아닌가 해서 이재명 대통령을 중심으로 집권 세력의 확장을 도모하는 게 아닌가 단순히 이번 지선만이 아니라 이런 두 가지가 겹쳐 있는 정청래 대표 개인이 아니라 넓게 현재 민주당 정부의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 또는 전략가들의 판단이 아닐까 이렇게 추측을 하고 있고요.
그 두 가지가 같이 작동된 것 같다. 그런데 물론 민주당 내부에서는 이 두 가지 판단에 대해서 의견 차이가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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