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익 사업에 '클래식 콘서트'와 '차량부품 지원'...왜?
유엔 해비타트 한국위는 3년간 확보한 기부금으로 국내뿐 아니라 국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 중에는 한국위가 내세운 '그 누구도 어느 장소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를 위한 도시'와 연관된 사업들도 있었지만, 다소 거리가 있는 것으로 보이는 사업도 있었다.
한국위는 그간 국내 주요 사업으로 △대한민국 도시 포럼 개최(8억6213만 원·3년 연속) △세계도시포럼 참석(7714만 원) △SH어반스쿨(1억1300만 원) △공공의도시(3억2000만 원) △꿈나무 메타스쿨(3억5000만 원) 등을 진행했다.
SH어반스쿨은 서울주택도시공사(SH)와 협업한 사업으로 청년들에게 국내외 주거 및 도시에 올바른 인식을 심어준다는 목적에 따라 이뤄졌다. '공공의도시'와 '꿈나무 메타스쿨'은 가상자산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와 함께했다. 각각 지역 주민과 건축 전문가의 교류를 통한 환경 개선, 초중등 학생 대상 메타버스 활용 도시 교육 사업을 목적으로 한다.

이외 주요 국내외 사업은 도시 또는 주거 관련 사업과 결이 달랐다. 한국위는 △KBS 클래식 프로젝트 '우리 다시' 제작(1억3341만 원) △한-아프리카 글로벌협력기반 구축사업(1억4997만 원) 등을 벌였다. KBS 프로그램 제작 목적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희망을 전하기 위한 언택트 클래식 콘서트 특집'이었다. 한-아프리카 사업의 경우는 '국내 청년 창업가와 아프리카 바이어 등과의 파트너쉽 촉진'이었다.
한국위가 집행한 국외사업은 모두 주거 등과 거리가 있었다. 한국위는 2020년 케냐와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각각 '지원물품 구매 외' 명목으로 5523만 원, 4억2779만 원을 사용했다. 2021년에는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차량, 차량부품, 공구류 및 축구공 등을 지원하기 위해 1억1765만 원을 썼다. 지난해에는 의료기기 등 물품 지원을 위해 중앙아프리카공화국에 3억4082만 원을 지출했다.
이에 한국위 측은 "저소득층, 독거노인 등을 위해 집을 짓고 고쳐주는 역할도 있겠지만, 유엔 해비타트가 추구하는 '인간 정주'는 개념이 무척 넓다"며 "한국위는 유엔 해비타트가 추구하는 인간 정주와 관련해 거의 비슷하게 (사업을) 다 한다고 보면 된다"고 말했다
https://m.tf.co.kr/read/ptoday/2028673.htm?retRef=Y&source=https://l.facebook.com/
근데 sh한테 나중에 사기혐의로 고소당함
https://youtu.be/vJn0_XdmbHY?si=hwJIlNAP6MMpEWv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