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내대표는 야당을 제일 많이 만나고 야당이랑 싸우는게 아니라 조금이라도 더 의견을 맞춰서 법안을 하나라도 더 통과시켜야하는 조율이 중요한 자리임
그래서 예산안 합의도 강경하게 나왔더라면 제 기한에 못했을거야
원대자리는 1야당이 오히려 갑처럼 보이는게 이유고 맨날 국힘한테 웃어주는걸로도 뭐라하는데 야당이랑 가까워야하는 자리야
본인 지역구 예산도 포기하면서 정부일하라고 예산기한도 맞추고
이잼이 항상 강조하던게 여야가 통합되는 모습을 보이는거였어
개혁이고 법안이고 더 신중하게 하길 바랬고 병기는 그 속도를 맞춘건데 정청래가 당대표되더니 지멋대로 월권하고 권력 휘두른거
저번에도 송언석이랑 병기랑 특검법 합의본거 병기탓하면서 욕 엄청먹게 하더니 그거 정청래가 혼자 런친거고 당원들도 오해한 상황이였잖아 사실 자세히 보면 정부가 손해보는거 아니였는데 괜히 정청래가 어그로 놓다가 다 망해버린거지
정청래가 그렇게 막무가내로 나오고 병기가 야당만큼 당지도부에도 답답한거 많은데 여야갈등은 물론이고 당내갈등보이는거 안좋은거 뻔히 아니까 그냥 병기가 매번 허허하고 넘어가준거지 병기가 무능하거나 의지가 없는게 아니였어
그러다가 정청래입장에서 병기가 방해되니까 조직적으로 병기 담그려고 언론이랑 매체이용하고 거기에 의원들도 동조해서 결국 이렇게 된거지
그리고 계속 공격받는데도 병기는 정교유착까지 정부뜻에 맞춰서 발언하고 밀고 나가니까 결국 제명시켰잖아
수석 최고위원도 중요하지만 원대는 당대랑 투톱이기때문에 그자리에 있는 병기가 더 거슬렸을거고 그래서 더 그렇게 괴롭힌거고 그때는 이렇게 합당에 정청래 거짓말 이런거까지는 안나왔을 시점인데 지금 언주랑 비교하면서 병기 무능하다는 프레임 씌우기에는 병기가 여태 너무 많이 희생당했다고 생각해서 이글을 써봄
병기가 누구보다 민주당에 진심이고 이잼정부성공위해서 달려오던 사람이였는데 갑자기 이런 상황에 본인은 원대도 민주당원도 아닌 사람이라 한마디 제대로 못하고 가만히 있어야하는 입장이 더 답답하고 속상할 것 같음 솔까 얼마나 하고 싶은 말이 많겠어 지금 상황에......
언주는 언주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고 있는거고 병기도 병기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한거라고 생각해줬으면 좋겠어
만약 병기가 아직 원대자리에 있었다면 이상황까지 절대 냅두지 않았을거고 그러면 진짜 병기 너덜너덜해져서 복귀도 못하게 만들었을수도 있어....... 문파가 제일 싫어하는게 병기같은 사람이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