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에 가면 설문조사한 질문들 쭈욱 나오거든? 조금전에 가서 살펴봤는데 질문 내용과 순서가 재미있더라 ㅋㅋㅋ
일단 정당과 대통령 지지도 조사를 먼저하고 그 다음에 정치 사회 현안이란 항목으로 6개를 질문했는데 질문 내용과 순서 아래와 같음

여론조사에서 장난질 치기 가장 좋은게 바로 질문 순서와 질문하는 문장임 알고보면 똑같은걸 물어보는 것임에도 불구하고 질문하는 내용에 따라 그리고 다른 질문들과 어떻게 섞느냐에 따라 정반대의 결과도 나오는게 설문조사거든 ㅋ
일단 합당과 같은 사안은 이것만 단독으로 조사하거나 이번처럼 함께 조사한다면 가장 먼저 물어야 함 옳고그름의 사안도 아니고 사람들이 이미 정보를 가지고 고민을 해온 내용들이 아닌 갑작스런 발언으로 세상에 나온 것이기 때문에 더더욱 이것만 따로 떼어서 단독으로 조사를 해야함에도 불구하고 설문 조사의 가장 마지막에 넣었음 그리고 그 앞에 한덕수와 윤석열 재판을 배치하고 이후에 대통령 발언과 특히 테러 사건을 집어 넣고 그 다음에 바로 합당을 넣으면 사람들이 합당에 대한 답을 할때 앞서 질문받은 내용들에 영향을 받음 이런걸 여론조사 설계하는 사람들이 모를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특히나 꽃은 김어준 여조라는걸 이젠 모두가 알기 때문에 여론조사 자체가 가지는 편향이 있다해도 과언이 아님 그렇기 때문에 중요하고 커다란 이슈는 더더욱 다른 내용에 간섭받지 않도록 단독으로 그것만 물어보거나 설계를 세심하게 해야해 근데 안하는걸 넘어 저런 질문의 배치로 내란을 일으킨 인간들을 다시 한번 확인시켜주고 그와 대응하는 이재명 특히 테러를 당한 이재명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준뒤 합당을 물어보면 아 힘을 모아야겠네.. 라는 흐름으로 가기 쉬워 이런게 전형적인 여조에서 질문으로 장난질 치는건데 이번 여조가 지극히 전형적인 케이스임 그리고 이런 질문지 설계에도 불구하고 중도에서 대략 반반 나온다는건 실제론 반대가 훨씬 더 크다는걸 의미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