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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130억 원 투자 사업, 100억 원에 양수받아...보훈성 특혜 아니냐"
박주민 "베트남 양지병원 메디컬센터 헬스케어 폴리클리닉 오프닝 행사 참석"여부 캐물어
서미화, 신천지 총회장에 혈액 유공 표창장 수여 논란도 폭로
22일 국회 복지위원회 한국보건산업진흥원 등 17개 기관 국정감사장에서는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의 소유 양지병원의 베트남 진출 사업건에 대해 보훈성 특혜 의혹이 비판의 도마위 올랐다.
특히 이재명 대통령 취임 10일이 지난 시점 당시에 대한적십자사 명예회장인 대통령도 모르게 신천지에 혈액 유공 표창장을 수여한 것에 대한 여당의원의 자진사퇴 권고까지 나와 김 회장의 향후 행보가 관심사로 떠올랐다.
더민주당 백혜련 의원은 이날 질의에서 김철수 대한적십자사 회장에게 '윤 정권의 계엄에 대한 입장'을 여러차례 캐 물었지만 김 회장은 "제가 얘기를 하는 건 적절치 않다"는 의견을 견지하며 긴장감을 고조시켰다.
그러면서 베트남서 운영중인 H+하노이 건강검진센터 운영 실적에 대해 추궁하고 나섰다.
백 의원은 지난번 과방위 감사에서 지적된 미래 성장 동력으로 추진했던 베트남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을 김철수 회장이 운영하는 양지병원에서 인수한 건에 대한 문제를 들춰냈다.
대한적십자사의 최고 책임자로서 김 회장이 운영하는 민간병원이 사업권을 확보하면 이해충돌의 문제가 제기될 수 있는 것 아니냐며 비판의 포문을 열었다.
이에 김철수 적십자사 회장은 "베트남 사업권은 제가 결정권이 없고 기업서 지정한 사업에 떠맡기고 있고 오히려 회장이 되고 나서 사업규모가 훨씬 줄어들었다"며 반론을 펴기도 했다.
백 의원은 "회장이자 병원 이사장이 총책임을 지는 것아니냐", "그 기업의 총책임자가 바로 회장 아니냐"며 "그런데 그런 대답이 어떻게 나오느냐, 양지병원 원장이 베트남에 가서 입찰을 받아 (사업권을 따낸)총 책임자이자 결정권자는 회장(현 이사장)아니냐"고 강하게 몰아붙였다.
관련 사업은 KT에서 130억 원이나 투자해서 진행했던 프로젝트이며 현재 100억 원대로 사업법인을 매각해서 결국 30억 원이나 손해를 봤다. 즉 유망 사업에 투자하고 30억 원을 손해 보면서까지 매각에 나선 것이다.
그런데 백 의원은 "130억 원이나 투자한 사업을 100억 원에 받았다. 보훈성 특혜라 의심하지 않을수 없다"며 관련 자료 모두 제출할 것을 주문했다.
대한적십자사 임직원 행동강령에 따르면 이권 개입 금지, 직위 사적 이용 금지 등이 규정돼 있다.
백 의원은 "(계약서)에 회장님도 사인하지 않으셨냐"고 추궁하자 김 회장은 "양지병원 원장이 했다. 저는 이사장"이라며 무책임한 답변으로 일관했다.
현재 양지병원장은 김 회장의 자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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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동혁 간 양지병원 ㅋㅋㅋㅈㄴ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