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회에서 비상계엄 소재가 등장한 것에 대해서는 "이야기 시작 자체가 극적인 허구 스토리를 바탕으로 창작됐다 보니 김도기라는 캐릭터를 어떻게 연기하면 좋을지 고민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에피소드 메시지까지 감히 말하기 어렵지만 권력이 통제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어떤 위험이 발생하고, 그 상황에서 시민들의 선택과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에피소드를 통해 말해준 것 같다"고 밝혔다.
이제훈은 "작가가 전달한 메시지가 있었냐"는 질문에 "촬영은 작년이었다. 재작년에 우리나라에 큰일이 있었고, 그런 상황을 각자의 입장에서 해석할 수 있겠지만, 대다수에게는 위기의식으로 다가왔기 때문에 그 내용이 스토리에 녹아들지 않았을까 싶다"고 답했다.
특히 방영 이후 일부 누리꾼이 반감을 드러낸 것에 대해서는 "작품에 대한 해석은 각자 다를 수 있다고 생각한다. 다수의 의견도, 소수의 의견도 모두 존중한다. 현재 시점에서 해석할 수도 있고, 시간이 지나면 또 달라질 수 있다"며 "이 시리즈가 유효하게 이어진다면 시즌3도 또 다른 평가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싶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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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력이 통제되지 않은 상황 속에서 어떤 위험이 발생하고, 그 상황에서 시민들의 선택과 연대가 얼마나 중요한지 << 멘트 너무너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