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경찰들 수사는 재대로 안하고 언론에 수사 상황 흘리면서 언플만 했었잖아
수사관련 여러가지 지금 검토중이던데 '상호견제'하라는 대통령이 더 지지를 받고 있네
경찰 사건 덮고, 암장 문제 오히려 수면위로 올라갔어
https://v.daum.net/v/4WLy6Le4en
여당의 공천헌금 의혹을 규명하는 경찰 수사가 늦어도 너무 늦다. 사건 핵심 관계자의 출국을 알지 못해 골든타임을 놓치는가 하면, 현역 의원의 증거인멸 정황이 나온 상황에서도 강제수사에 즉각 들어가지 않았다. 전직 여당 원내대표에 대한 수사는 여당의 제명 결정 이후에야 본격화했다. 전격적인 체포·압수수색을 통해 핵심 증거·피의자를 빠르게 확보하기는커녕, 사건 관계자들이 증거를 숨기고 입을 맞출 시간을 계속 주고 있다.
“(수사를) 오히려 빨리 진행한 측면이 있다”는 서울경찰청장의 해명이 부끄러울 정도로, 경찰은 피의자들에게 충분한 시간을 주고 있다. 어느 정권에서도 마찬가지지만, 야당 의원이나 전 정권 인사를 아무리 잡아넣어 봐야 수사기관 신뢰도는 높아지지 않는다. ‘현재 여당’ 인사들이 관련된 권력형 범죄 수사를 신속하고 공명정대하게 처리하는 수사기관을, 국민은 믿고 의지한다. 경찰이 국가 중추 수사기관으로 자리매김하기엔 지금의 수사는 너무나 느리고 나약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