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강력한 후보인 박찬대 민주당 의원도 인천시장 선거 출마로 마음을 굳힌 것으로 전해졌다. 박 의원은 인천 출생으로 초중고는 물론 대학까지 인천에서 나왔고, 인천 연수갑에서 내리 3선을 했다.
박 의원의 출마 여부는 청와대 참모진 개편과 맞물려 모호한 상태로 있었다. 강훈식 대통령비서실장 후임 중 한 명으로 박 의원이 거론됐기 때문이다. 이런 가운데 박 의원이 다음달 1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출판기념회를 개최할 예정으로 사실상 출마 행보를 본격화했다는 분석이 나온다.
박 의원이 지난 16일 정청래 민주당 대표와 만난 사실도 공개돼 관심을 끌었다. 양문석 민주당 의원이 페이스북에 박 의원과 정 대표가 서로 어깨동무하고 찍은 사진을 게시했는데, 지도부 균열이 드러나고 지방선거를 앞둔 시점에서 지난해 당권을 두고 경쟁한 두 사람의 사진을 올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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