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둔 청장의 이번 방한은 이 대통령의 UAE 방문에서 논의한 방위산업·인공지능(AI)·에너지 등 분야의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강 실장은 당시 한국 방위산업 기업의 150억 달러 이상 수주 가능성이 커졌다고 언급한 바 있다.
이 대통령의 환대에 칼둔 청장은 "무함마드 대통령이 따뜻한 감사와 안부의 인사를 전해달라고 각별히 부탁하셨다"며 "이 대통령을 UAE에서 형제이자 친구로 맞이했던 시간을 기쁘고 행복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 대통령의 방문은 UAE 전역에 큰 영향을 미쳤다"며 "우리 국민도 큰 관심으로 지켜봤고, 양국의 특별 전략적 동반자 관계가 어떻게 발전할지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이 대통령 말씀처럼 제가 형님처럼 생각하는 강 실장과 긴밀히 협의해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며 "(무함마드) 대통령도 최대한 빠른 시간에 가장 많은 가시적 성과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무함마드 대통령의 제2의 나라이기도 한 한국 방문을 이 대통령께서 초청한 것도 감사드린다"며 "한국 측이 편한 날짜를 제안해주면 그때 오실 수 있도록 최대한 조정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