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1/0015831392?sid=103
(부산=연합뉴스) 박성제 기자 = 북극항로 개척을 위해 해양수산부가 올 상반기 중 러시아와의 협의를 위한 준비에 나선다.
김성범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은 5일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북극항로 개척과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밝혔다.
해수부는 올해 3천TEU급 컨테이너선을 부산에서 로테르담까지 시범 운항하고, 쇄빙선 등 극지항해 선박 건조를 지원한다.
김 대행은 "북극항로 관련 수역 통과에 따른 허가를 러시아가 요구하기도 해 해당 국가와의 협력이 중요하다"며 "다만 서방 국가의 러시아 제재에 우리나라도 참여하는 입장이기 때문에 양자를 소화할 수 있는 방안을 찾아내겠다"고 말했다.
이어 "러시아 당국과의 협의 등을 상반기 중 준비하고, 컨테이너선을 운항할 선박과 선사가 확정되면 화주와 화물을 유치하는 활동 등을 거칠 것"이라며 "9월 전후 운항할 수 있게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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