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찰청 산하 5개 부서 인원 모아 TF 출범
경찰이 쿠팡 정보 유출 사태와 산업재해 은폐 의혹 등을 수사학 위해 대규모 테스크포스(TF) 팀을 구성한다.
서울경찰청은 2일 최종상 서울경찰청 수사부장(경무관)을 팀장으로 하는 86명 규모 쿠팡 수사 TF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TF 팀은 서울청 사이버수사과, 공공범죄수사대, 수사과, 광역수사단 금융범죄수사단, 형사기동대 등 서울경찰청 산하 5개 부서에서 인원을 모았다.
TF팀은 쿠팡과 관련해 일선 경찰서 등에 접수된 19건의 고발 사건을 모두 수사한다. 정보유출은 물론 쿠팡의 산업재해 은폐 의혹,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쿠팡 경영진 식사 접대 의혹 등도 수사한다는 계획이다. 이 밖에 쿠팡 블랙리스트 의혹 사건도 포함됐다.
또한 국회가 김범석 쿠팡Inc 의장, 해롤드 로저스 쿠팡 임시대표 등 쿠팡 전·현직 임원을 국회증언감정법 위반 혐의로 고발한 사건도 이곳에서 수사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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