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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이 29일부터 청와대에서 집무를 시작하는 가운데 대통령경호처가 보안태세 구축과 안전 확보를 위한 종합점검을 마쳤다. 3년여 간의 청와대 전면 개방에 따른 발생 가능한 위협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대통령 집무 공간으로서의 최고 수준 경호·경비 체계를 구축했다.
대통령경호처는 이 대통령의 청와대 복귀를 앞두고 국가정보원, 경찰특공대 등 13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종합점검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경호처는 관계기관과 함께 청와대 주요 건물 및 시설과 경내 산악지역 등을 대상으로 안전과 보안 점검을 비롯해 화생방 대비 점검, 위생 점검, 소방 점검, 위험물 탐지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