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 김병기 원내대표의 문제가 한 꼭지가 있잖아요.
지금 또 민주당 안에 계신 분들의 시각을 제가 조금만 더 설명을 드리자면, 이게 지금 정청래 대표가 또 다음에 그 소위 말하는 1인 1표제 이거 또 한다그러거든요? 계속 그 연임에 대한 뜻을 지금 강하게 보이고 있기 때문에 지금 아마 당내에서 소위 말하는 장경태 의원은 정청래 대표랑 가까운 사람이에요 최민희 의원도 마찬가지고. 이게 약간의 그 이번에 이성윤 후보가 했던 그 발언 있잖아요. 정청래 대표를 비판하면 내란세력이다? 이런 식으로 지금 당내에서 친청 이런 말들 만들어내고. (..) 찐청쪽으로 지금 이렇게 당내에서 세력을 구축하려는 사람들이 수면위로 올라오고 있어요. 그러니까 지금 저는 김병기 원내대표에 대해서도 이거 너무 좀 과도한거 아니냐 하는 당내 여론은 어떤 의민지는 저는 이해가 되거든요, 이해는 돼. 당내 역학구도가. 아니 무슨 뭐 정청래 대표 흔들면 내란세력이라는 말까지 하고있기 때문에.. 이게 그러니까 김병기 원내대표 개인의 문제만으로도 이게 지금 처리하기 복잡하고 어려운데 당내에서는 지금 또 다른 시각에서 볼 수 있는 그런 상황이 이미 돼버렸다는 거야 지금. 이제 1월에 (최고위) 보궐선거도 있고.
박: 제가 이해를 잘 못해서 다시 정리를 하면, 당내.. 이건 제가 몰랐던 걸 짚어주신 거라
신: 그런 걸로 저는 지금 보여요.
박: 당내 갈등?
신: 당내 갈등이 이미 시작된거에요. 이성윤 의원도 어떻게 그런 말을 합니까 사실은.
박: 이거는 정청래 대표 쪽에 있는 세력과
신: 그쵸
박: 소위 김병기 원내대표 쪽 세력 중심으로 한?
신: 어떻게 보면 반청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어쨌든, 정청래 대표 아닌 쪽.
박: 갈등이 있다?
신: 갈등은 이미 ...(..) 지금 당대표와 관련된 그 뭡니까 .. 보궐선거에서도 이미 그 얘기들이 나오고 있어요. 근데 지금 가만히 보면 장경태 의원같은 분은 누가봐도 정청래 대표 사람이거든요 사실은. 그런 사람들에 대해서는 윤리감찰단 뭐 결과도 얘기도 안해, 그러면서 정청래 대표를 약간 연임으로 가려고 하는 찐청들의 움직임들이 이미 시작이 됐기 때문에 그래서 아마 김병기 대표에 대한 여러가지 이런 좀 다양한 내용들이 나올 수 밖에 없는 그런 당내 상황도 있지 않는가 그런 생각이 들고, 그래서 여기서 잘 처리해야 되는 게 정청래 대표의 연임문제는 저도 되게 비판적인 시각을 많이 갖고 있고 지금까지 드러난 문제들도 많이 있거든요? 그거는 또 그거대로 한번 봐야 될 부분이 있는 거고 김병기 원내대표 관련된 문제도 지금 저도 방송을 많이 돌아다니다 보니까 여론이 점점 나빠지고 있는 것도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에요. 그정도로 제가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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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인규 발언땜에 정말 속상한 거 좀 풀렸어... 후..
0식은 당내 상황을 이제야 안 거 같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