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금준혁 기자 = 김병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측은 26일 배우자가 동작구의회에 배정된 업무추진비를 사적으로 썼다는 의혹에 대해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사안"이라는 입장을 밝혔다.
앞서 한 언론은 동작구의회 부의장과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간 육성 녹취 파일을 기반으로 2022년 동작구의회 업무추진비가 업무와 관련이 없는 김 원내대표의 배우자에 의해 사적으로 쓰였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대해 김 원내대표 측은 언론공지에서 "윤석열 당시, 수사기관에서 보도내용을 포함해 모두 수사해 2024년 4월 22일 혐의없음으로 종결된 사안"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김 원내대표가 불법적인 경로로 전직 보좌진의 대화 내용을 취득해 페이스북에 공개했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다시 강조하지만 적법하게 자료를 취득했다"고 재차 선을 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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