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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4월 총선을 앞두고는 통일교 관계자가 한·일 해저터널 성사를 명목으로 교인들에게 직접 국민의힘 지원을 부탁한 정황도 일부 드러났다. UPF 부산지부(현 부산울산지부) 회장 C씨는 지난해 2월 부산지역 교회 예배에서 “최근 B이사장이 10억원씩 헌금할 12명을 찾느라 지금 정성을 들이고 계신다. 이런 사람들이 들어와야 큰 일들을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그래서 올 총선이 정말 윤석열 대통령이 원하는 기대의 결과가 나와야 된다. 정말로 한·일 해저터널을 지원할 수 있는 의원들이 많이 나와야 된다”고 말했다. C씨는 박 시장이 한 총재를 2023년 5월 24일 접견하고 사진을 찍었다고도 주장했다. 그는 “참어머님과 박형준 시장을 직접 만나게 했다. 그때 어머니께서 저한테 박형준 시장을 꼭 축복시키라고 말씀하셨다”고 말했다. C씨는 사실관계를 확인하는 국민일보 질문에 답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