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421/0008641846?sid=100
'AI 대전환' 구상 속도…李대통령 "韓 새미래 역사적 출발점"
6대 핵심 분야 등 개혁에도 박차…방산·원전 외교 시너지 기대
특히 정부는 세출 예산의 70% 이상을 상반기에 집중 투입해 미래성장 산업과 민생경제 안정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규제 △금융 △공공 △연금 △교육 △노동 6대 분야 구조개혁 착수와 함께 검찰·사법·언론 등 분야 개혁과제도 시동을 걸 것으로 관측된다.
외치에서는 지난 반년간 다자·양자 정상외교에서 다진 교감을 토대로 구체적 성과를 창출해 내는 데 주력할 전망이다. 특히 AI와 방산, 원전 등 분야에서의 진척이 주목된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인수위원회 없이 출범한 국민주권정부의 반년은 국가 정상화와 국정철학 이행 준비에 매진해온 기간이었다"며 "이재명 정부가 짠 예산을 토대로 내년에는 대통령의 국정 운영에 속도가 붙지 않겠느냐"라고 했다.
심언기 기자 (eonki@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