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초선의원님들 중요한 순간에 목소리를 내주고 있어서 든든함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8/0002779376?sid=001
더민초는 “간담회 결과 풀뿌리 정당 정치를 실천할 수 있는 지역당 설치가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며, 당원주권 정당 추진의 정당성과 대의원 가중치 없는 대의원·권리당원 1인 1표의 방향성에 동의했다”며 “그러나 당내 논란이 가중되고 있고, 숙의 여부에 대해서도 논란이 있는 상황임을 충분히 고려하여 할 필요성이 제기되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1인 1표제 도입으로) 변화되는 상황에 맞는 대의원의 역할과 대의원대회의 기능에 대한 추가 논의가 반드시 필요하다”며 “영남 등 전략지역 가중치를 비롯한 추가 보완책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더민초는 “현재 1인 1표에 따른 대의원의 역할 변화, 전 당원 투표 정족수 규정, 영남 등 전략지역 보완 대책 등을 둘러싸고 여러 의견이 분출되고 있는 바, 법률 전문가 등이 포함된 보다 강화된 당헌·당규 개정 티에프(TF)를 구성하고, 당원 토론회 등 다양한 방식으로 당원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내년 1~2월께 추가로 중앙위를 열어 당헌·당규 전반 개정을 추진하는 것이 필요하다”고도 했다.
이날 민주당 ‘대의원·전략지역 당원 역할 재정립 태스크포스(TF)’도 2차 회의를 열고 1인1표제 도입에 따른 대의원 역할 및 보완책을 논의했다. 티에프 부단장인 이해식 의원은 회의 뒤 기자들과 만나 “지금까지 나온 (취약지역 권리당원 가중치 부여) 방안 등을 종합해서 얘기했다”며 “실무회의여서 결론을 낸 것은 없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