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엄 해제 이후 텀이 있었잖아. 그때 열심히 2차계엄 모의도 했었네
https://v.daum.net/v/20251202071210367


“△0213 MND(국방부 장관) 현 병력 상황 하문. 선관위 투입? → 국회 X, 안 됩니다. △미쳐가는구나··· 다 수사 대상.” 김영권은 “사령관이 아주 힘없는 목소리로 ‘장관님, 이미 국회에서 병력이 빠져나왔는데 선관위에 다시 들어가는 것은 안 될 것 같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답하는 걸 들었다”라고 2024년 12월24일 검찰에 진술했다. 경호처 비화폰 통화 기록에 따르면, 곽종근이 김용현과 통화를 마친 시각이 오전 2시12분53초다. 메모에 적힌 ‘0213(오전 2시13분)’에 김용현이 재차 병력 투입을 지시했다는 김영권의 주장을 뒷받침하는 증거다.
〈시사IN〉 취재를 통해 윤석열이 오전 3시47분 이진우에게 전화를 걸어 3분49초간 통화한 사실이 새롭게 확인됐다. 비상계엄 해제 요구안 가결 이후인 오전 3시47분, 왜 수도방위사령관인 이진우에게 전화를 했는지 묻는 〈시사IN〉 질의에 윤석열 측 변호인은 “통화 내용을 일일이 기억할 수 없어서 답변하기 적절치 않다. 새벽에 (윤석열이) 전화를 여러 군데 했던 거 같은데, 새벽이라고 (두 사람이 통화한 사실이) 이상한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