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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스는 양자회담장과 귀빈실 등 APEC의 주요 공간에 피해목으로 만든 책상, 의자, 소파 등 17종 142점 가구(3억 원 상당)를 협찬했다. 처음에는 정부에서 의자 60여 개를 구매하기 위해 코아스를 찾았다가 코아스가 협찬을 제안하면서 가구 수가 늘었다. 피해목 사용량은 15㎥, 중량으로 10톤가량을 벌채했고 동화기업에서 무상으로 MDF를 만들어 코아스에 제공했다.
민 대표는 특히 피해목에 대한 편견을 없애기 위해 튼튼하게 만드는 데 집중했다. 그는 "피해목이라고 부족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없도록 내구성을 높이는 데 각별히 신경 썼다"며 "어찌나 걱정을 했는지 대통령의 의자 바퀴가 빠지는 악몽을 꾸기도 했다"고 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