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 사법 개혁 분야 또한 검찰 개혁 못지 않게 매우 중요한 부분이고 그래서 추석 이후 머지 않은 시간 안에 저희가 발표할 예정이고요. 그리고 언론 개혁 자체 여론조사 해 봐도 제일 높습니다. 그래서 가짜 조작 정보를 처벌할 수 있는 정보통신망법을 개정을 하려고 합니다. 이재명 정부 당정대가 가장 자주 만나서 가장 오랜 시간 동안 이렇게 의논하고 토론하는 걸로 제가 알고 있습니다.
김어준 : 정부가 끌고 갈 게 있고 당이 제안하고 할 역할도 있고
정청래 : 네 그렇습니다. 물론입니다.
김어준 : 이재명 대통령과 정청래 대표가 지금 갈등하고 있다 이런 기사 있잖아요.
정청래 : 그거는 영어로 간단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에스 루틀리 네버. 그렇게 해서 먹고 사는 분들도 좀 있는 것 같아요.
김어준 : 그런 기사 나오면 두 분이 통화합니까? 혹시
정청래 : 구체적인 통신 수단은 말씀드릴 수 없고 아주 자주 긴밀하게 소통하고 있습니다.
김어준 : 서로 갈라 놓으려고 하잖아요.
정청래 : 대통령이나 저나 그걸 모르겠습니까 꿈 깨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김병기 원내대표하고 합이 잘 맞으십니까? 요새
정청래 : 이재명 당 대표 시절에 제가 수석 최고위원이었고요. 사무부총장이었어요. 그때도 너무 호흡이 잘 맞았고 지금도 그렇습니다. 개인 관계도 커뮤니케이션이 잘못돼서 그런 경우가 있지 않습니까? 그런데 곧바로 정상화됐지 않습니까 500만 명의 당원이 있고요. 권리당원도 백수십만이 되고요. 또 당직자도 많고 국회의원도 많고 광역단체장 기초단체장 광역의원 기초 의원이 너무 많잖아요. 궁극적으로 보면 모든 책임은 당대표한테 있는 겁니다. 그렇게 좀 이해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어준 : 경선 끝나고 박찬대 의원하고는 회포 푸셨어요?
정청래 : 이걸 공개해도 될지는 모르겠는데 전당대회 끝나고 일주일 후에 일요일날 둘이 만나서 한 3,4시간 동안 회포를 다 풀었습니다. 그리고 전당대회때 우리 둘도 그 누가 갈라놓으려고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는 안 헤어질 결심을 했다. 사선을 같이 넘고 진짜 죽을 고비 넘기고 동고동락하고 하다 보면 그때 3년 기간 동안 맺었던 정, 끝없이 나누었던 대화 작은 파열이 설령 있다 할지라도 그게 그렇게 끝나는 게 아닙니다. 잘 지내고 있습니다.
김어준 : 추석 지나고 나서 일정과 아젠다가 있을 거 아닙니까?
정청래 : 검찰개혁, 사법개혁, 언론개혁은 언론 보도도 많이 있고 관심이 많으실 텐데 조명을 받고 있는 부분이 당내 개혁이에요. 국민주권 시대에 걸맞게 당원 주권 시대를 만들겠다. 대의원 가중표를 없애겠다. 그래서 1인 1표 시대를 열겠다. 하는 당내 개혁도 다 준비돼 있습니다. 아무리 늦어도 올해 안에 이것도 끝낼 생각입니다. 그러면 제가 또 공약했던 것 중에 하나가 당원에게 자부심을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당원 콘서트 당원 대상 포상 그것도 12월 14일날 할 예정입니다.
김어준 : 당원 포상은 뭡니까?
정청래 : 민주당 당원으로서 정말 열심히 했다. 하는 분들에게 시상식을 하려고 그럽니다. 아마 이게 처음 있는 일일 거예요. KBS MBC 연기대상 시상식 하는 것처럼 부문별로 정해 가지고 당원 대상, 그랑프리, 최우수상, 우수상, 공로상, 특별상도 있습니다.
김어준 : 장소는 어디입니까?
정청래 : 제가 원래는 상암 월드컵 경기장, 잠실 올림픽 주경기장 이런 데 생각했거든요. 그래서 탁현민한테 제가 부탁을 했어요. 그런데 연말이라서 다 예약이 끝났대요.
김어준 : 다행이다 다행이야.
정청래 :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할 수 밖에 없는
김어준 : 지방선거 관련한 계획도 있으세요?
정청래 : 있죠 이겨야죠. 앞으로 남은 기간이 정말 긴 시간이에요. 이재명 대통령의 지지율, 당지지율 이게 제일 중요한 기본 요소가 될 것이고요. 그리고 억울한 컷오프는 없애겠다. 이게 왜 중요하냐면요. 컷오프가 되면 단합이 잘 안 됩니다. 그래서 경선을 좀 일찍 시작할 생각입니다. 그래야 그분들이 경선의 기회를 갖고 공천을 받은 분들을 도와요. 억울한 컷오프 희생자를 만들면 안 되겠다. 자격 없는 사람이 또 나오면 어떻게 하냐 그것은 그 전 단계로 자격심사위원회라는 게 있습니다. 범법자라든가 걸러내거든요. 그런데 지금까지는 예비 후보인데 별다른 설명도 없이 컷오프를 해버려요. 자격은 된다고 해놓고 그리고 자격 심사하고 그럴 때 또 돈도 받아요.
김어준 : 자격 시험 후에는 누구든 경선까지는 갈 수 있도록
정청래 : 당신이 예비후보 자격이 된다라고 판정을 할 거 아닙니까? 그런 분들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고는 경선은 다 할 수 있도록 그게 굉장히 중요할 겁니다. 앞으로
김어준 : 그래서 이전보다는 경선 과정이 좀 일찍 시작하고 길어질 수도 있다.
정청래 : 네 그리고 개혁 작업은 쉬지 않고 하겠다. 개혁은 자전거 패달과 같거든요. 자전거 패달을 안 밟으면 자전거가 쓰러지잖아요. 나는 여기까지 개혁을 했어. 그러니까 이제 됐지 이게 아니라 내일 눈을 뜨면 또 내일의 개혁 과제가 있고 한 달 후가 되면 또 한 달 후에 개혁 과제가 있는 거거든요. 또 한 축은 시장에 가보면 기분이 좀 좋은 것이 마포구 망원 시장을 가잖아요. 시장 상인들이 진짜 얼굴이 밝아졌어요. 내란 스트레스가 없어진 것도 한 요인이겠지만 민생지원금 소비 쿠폰이 나가니까요. 매출이 30%가 늘었대요. 주가가 막 뛰고 있잖아요. 이재명 정부가 출범한 것만으로도 주가가 3200으로 뛰었어요. 김어준 총수 PBR이라고 혹시 아세요?
김어준 : 우리 요새 공부하고 있어요. 주식 아가방이라고
정청래 : PBR이라고 순자산 비율이라고 그럽니다. 이재명 정부 출범하기 전까지는 0.8이었어요. 100원의 주식이 80원 평가 밖에 못 받는 거예요. 근데 이재명 정부 출범하고 1.0이 됐어요. 그리고 지금 이 순간 1.13이 됐어요. 어제 한국거래소 갔다 왔거든요. 한국거래소 이사장한테 제가 물어봤어요. 주식 5000 갑니까? 그분이 이렇게 답해요. 대표님 PBR 2.0되면 주식 5천 갑니다. OECD 평균이 현재 3.4입니다. 이재명 정부 임기 안에 주식이 5000 갈 수 있을 가능성이 있다? 없다? 있다! 경제도 신뢰거든요. 이재명 대통령 당선만으로 주식이 뛰는 것은 K-민주주의의 위대함 대한민국 국민들의 위대함 그리고 이재명 대통령에 대한 기대 그래서 실제로 경제 지표에서 긍정적인 시그널이 오고 있다. 한 손엔 개혁의 깃발 들고 한 손엔 민생 깃발 들고 간다면 능이 지방선거를 이기지 않겠나.
김어준 : 근데 대표님 원래 주식 안 하시잖아.
정청래 : 저 주식이 밥입니다. ETF 지금 할 생각인데요. 이제 대표가 되니까 예전에 없던 습관이 생겼어요. 예전에는 아침에 일어나면 네이버에 정청래 쳐보고 어떤 기사가 났나 잘 때 정청래 쳐보고 지금은 그건 포기를 했고요. 대신 주가 지수 이렇게 쳐봅니다. 이재명 계속 검색합니다. 오늘은 국무회의에서 도대체 무슨 말씀을 하셨지? 오늘 행사는 어디 가셨지? 그리고 예전에는 뉴스공장을 많이 들었거든요. 그런데 요즘 들을 시간이 없어요. 브리핑까지는 듣습니다. 아침 7시에 항상 출근하면서 7시반까지 듣고 그다음에는 자면서 들어요. 뉴스공장을 딱 틀어놓고 하면 너무 잠이 잘 와요.
지금의 시대 정신은 내란 종식 이재명 정부 성공이잖아요.
내란 특검에서 지금 국민의힘 구성원들이 조사받고 있잖아요.
유죄가 확정이 되면 위헌 정당 해산 심판 청구를 피할 길이 저는 없다. 당대표가 그 말을 왜 하냐고 뭐라고 하는 사람이 있어요. 통합진보당은요. 이것과는 비교도 안 될 작은 것으로 해산이 됐고 국회의원 5명이 국회의원직을 잃었어요. 이걸 잊으면 안 된다. 이재명 정부가 성공하려면 지방 선거 이겨야 되고 총선 이겨야 되고 다음 대선 이겨야 되잖아요.
그래야 이어서 개혁도 하고 국가도 발전시키고 기약이 되잖아요. 그래서 저는 지방선거 승리 여기에 모든 초점이 맞춰져 있어요. 그 과정에서 혹시 섭섭한 부분이 있을 수 있어요. 그런데 그것은 전략 전술적으로 그렇게 하고 있다. 제가 김어준 총수한테는 몇 년 전부터 평소에 얘기를 많이 했는데 이재명 대통령은 대통령 시켜주면 정말 잘할 사람이다. 진짜 대통령하기에 최적화된 분이 이재명 대통령이에요. 타운홀 미팅을 아무나 하는 게 아닙니다. 국무회의를 그냥 생중계한다는 것 모든 사안을 파악하지 않으면 불가능한 일이에요. 그거 외운다고 되는 게 아니고요. 이재명 대통령은 진짜 일머리를 잘 알아요. 그래서 이재명 정부 성공을 위해서 당은 강력하게 뒷받침하겠다. 우리 당원과 지지자분들께서도 이재명 대통령과 더불어민주당에 대한 애정을 항상 갖고 따뜻한 눈으로 봐주십사 부탁드리고 한가위 명절 잘 보내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무실장 김영환 소개, 후원계좌 판넬 들고 나옴)
이재명 대통령도 볼 때마다 김영환 의원에게 아 실력자 왔네 이렇게 얘기합니다. 정말 경제에 대해서 해박합니다. 근데 본인의 경제 사정은 안 좋습니다. 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 굿바이 앤 씨유!
잡담 다뵈 정청래 발언 끝/이재명갈등/김병기/박찬대/당원콘서트/지방선거/노컷오프/주식/이재명정부성공/굿바이앤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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