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난 기자이름 기억하는게.... 함박눈 맞고 대기탔던 박대기나 ytn 변상욱 대기자 정도밖에 기억 못했어.
근데 직접 체험하면서 사회적 이슈를 풀어내는 체헐리즘이라는 시리즈를 쓰는 남형도 기자는 이름을 기억해. 기사가 넘 좋았거든.
소외된 곳에 관심을 불어넣고 싶었대.
첨엔 머니투데이에도 이런 참기자가??? 하고 놀랬지.
아래처럼 심각하게 열악한 집배원 체험도 했고
https://img.theqoo.net/wUENN
공감을 위해 이런 체험도 해보고
https://img.theqoo.net/CkPCU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체험도 해 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ERsUQ
(나중에 찾아서 꼭 읽어봐 엄청 재미나)
난 언론의 심각한 쓰레기짓에 환멸을 느끼지만 이런 기자도 있다는 것도 다행이라 생각했고 반가웠어.
근데 이 남형도 기자도 가끔씩 일반 기사는 다른 언론사꺼 받아쓰기 하듯 무성의하게 쓰더라고. 그래서 약간 실망도 했지.
그러던 와중에 코로나 콜센터 감염실태 기사를 쓰다가 큰 실수를 해.
우리나라 콜센타 사진이 아닌 중국 콜센터 사진을 쓴거지.
기본적인 현장취재도 안한채 사진을 커뮤에서 퍼온거야.
엄청 욕을 쳐먹었지.
근데 보통 이런 경우 슬그머니 사진만 바꾸고 모른척 하거나 맨 구석에 흐릿한 회색폰트로 한줄정도 언급하는게 우리나라 언론의 추한 모습이었지.
근데 남형도 기자는 겁내 굵은 글씨로 기사 하단에 장문의 사과문을 썼어.
https://img.theqoo.net/EzTWJ
넘 실망했지만 한편으로는 용기있다고 생각했어.
이렇게 기자가 발전하는거자나.
근데 그담엔 n번방 부따에 대해 기레기스러운 제목을 달아.
https://img.theqoo.net/gkeSR
사람들은 엄청 화났고
가해자에 대해 서사를 부여하지말라, 성범죄자가 어떻게 모범생이냐 하면서 또 엄청 욕을 먹었지.
https://img.theqoo.net/bjmOx
그래서 제목을 수정하고 또 이번에도 굵고 긴 사과문을 적었어.
https://img.theqoo.net/IfLGb
그리고 댓글로 배우겠다고 가르쳐달라고 했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엄하게 가르치기 시작 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ZPgZq
https://img.theqoo.net/ULauD
이런 시민들의 참교육의 효과가 있었는지
그후로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갖고 기사도 쓰더라고.
이런 과정을 지켜보니... 마치 국회의원이 삽질할 때마다 국민들이 엄청 꾸짖고 피드백 줘가면서 일하는 멀쩡한 국회로 견인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엄청 긴글이 되었는데
일케 두 눈 부릅뜨고 기자들 참교육을 열정적으로 시키는 국민들이 많아진다면 언론개혁은 한걸음 더 나아갈 수있지 않을까 싶어서 써봤어.
근데.... 글 쓰고나니 마치 남형도 기자를 덕질한 것 같은건...
기분탓이겠지.
근데 직접 체험하면서 사회적 이슈를 풀어내는 체헐리즘이라는 시리즈를 쓰는 남형도 기자는 이름을 기억해. 기사가 넘 좋았거든.
소외된 곳에 관심을 불어넣고 싶었대.
첨엔 머니투데이에도 이런 참기자가??? 하고 놀랬지.
아래처럼 심각하게 열악한 집배원 체험도 했고
https://img.theqoo.net/wUENN
공감을 위해 이런 체험도 해보고
https://img.theqoo.net/CkPCU
집에서 아무것도 안하는 체험도 해 ㅋ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ERsUQ
(나중에 찾아서 꼭 읽어봐 엄청 재미나)
난 언론의 심각한 쓰레기짓에 환멸을 느끼지만 이런 기자도 있다는 것도 다행이라 생각했고 반가웠어.
근데 이 남형도 기자도 가끔씩 일반 기사는 다른 언론사꺼 받아쓰기 하듯 무성의하게 쓰더라고. 그래서 약간 실망도 했지.
그러던 와중에 코로나 콜센터 감염실태 기사를 쓰다가 큰 실수를 해.
우리나라 콜센타 사진이 아닌 중국 콜센터 사진을 쓴거지.
기본적인 현장취재도 안한채 사진을 커뮤에서 퍼온거야.
엄청 욕을 쳐먹었지.
근데 보통 이런 경우 슬그머니 사진만 바꾸고 모른척 하거나 맨 구석에 흐릿한 회색폰트로 한줄정도 언급하는게 우리나라 언론의 추한 모습이었지.
근데 남형도 기자는 겁내 굵은 글씨로 기사 하단에 장문의 사과문을 썼어.
https://img.theqoo.net/EzTWJ
넘 실망했지만 한편으로는 용기있다고 생각했어.
이렇게 기자가 발전하는거자나.
근데 그담엔 n번방 부따에 대해 기레기스러운 제목을 달아.
https://img.theqoo.net/gkeSR
사람들은 엄청 화났고
가해자에 대해 서사를 부여하지말라, 성범죄자가 어떻게 모범생이냐 하면서 또 엄청 욕을 먹었지.
https://img.theqoo.net/bjmOx
그래서 제목을 수정하고 또 이번에도 굵고 긴 사과문을 적었어.
https://img.theqoo.net/IfLGb
그리고 댓글로 배우겠다고 가르쳐달라고 했어.
그래서 많은 사람들이 엄하게 가르치기 시작 ㅋㅋㅋㅋㅋ
https://img.theqoo.net/ZPgZq
https://img.theqoo.net/ULauD
이런 시민들의 참교육의 효과가 있었는지
그후로는 성인지 감수성에 대한 충분한 고민을 갖고 기사도 쓰더라고.
이런 과정을 지켜보니... 마치 국회의원이 삽질할 때마다 국민들이 엄청 꾸짖고 피드백 줘가면서 일하는 멀쩡한 국회로 견인하는 것과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
엄청 긴글이 되었는데
일케 두 눈 부릅뜨고 기자들 참교육을 열정적으로 시키는 국민들이 많아진다면 언론개혁은 한걸음 더 나아갈 수있지 않을까 싶어서 써봤어.
근데.... 글 쓰고나니 마치 남형도 기자를 덕질한 것 같은건...
기분탓이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