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썬문 때 주인공이 병풍이었던게 심하게 불호여서 이후 작품부터는 주인공이 제대로 주인공 대접만 받는다면 다른게 별로여도 그냥 흐린눈 가능해짐 ㅋㅋㅋ
썬문에서 제일 별로라고 느꼈던건 타이틀 전포인 별구름이 주인공이 아니라 릴리에랑 더 친하고 릴리에랑 더 서사를 쌓았던거였음...
그리고 이야기가 주인공이 아닌 릴리에를 중심으로 돌아가서 npc들도 주인공을 대할때 릴리에의 기사 취급을 하더라
부띠끄도 릴리에랑 겹친다고 여주인공한테 원피스랑 포니테일 안준것도 불호였고
그에 비해 za는 라이벌 비호감짓을 하긴 하는데 다른 npc들이 라이벌 이상한짓 하면 꼽주기도 하고 엔딩 때도 주인공과 인연을 쌓은 랭커들이 라이벌이 아닌 주인공을 중심으로 뭉치는 느낌이라 za 주인공은 진짜 주인공이란 느낌이 들어서 좋았음
타이틀 포켓몬인 지가르데도 처음부터 끝까지 주인공을 지켜보며 전포에 선택받은 유일한 트레이너란 느낌이라 그것도 좋았고
부띠끄도 예쁜 옷 다양한 디자인 많아서 좋았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