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쿠 열렸는데 뉴비들 다 어디 숨었어?
개인으로 유입했다 올팬기조로 가고 있는 요즘에 더쿠 세상이 열려 인사드리러 왔음
조용히 일코하다가 스스로 감당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러
주변에 좋은 것을 널리 알리고자 덕밍아웃했더니
10년지기가 투피엠 데뷔초부터 우영덕이었던 것을을 알고 서로 감격하여 부둥부둥하면서 놀았더랬음
놀라운 것은 얘네들의 과거 영상들을 찾아보니
의외로 실시간으로 본 것들이 많은 것임
보려고 본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뼈 속까지 제왑취향인 나 덕은 이미 본능적으로 끌렸던 것이었다
혐생만 아니었다면, 각 잡고 봤으면 애저녁에 입덕이었을 것을ㅠㅠ
내 잃어버린 시간들을 보상받고자 밤낮 구분 없이 유튭을 헤매다보니 어느 하나 버릴 멤버가 없었다고 한다
그 옛날, 섬국돌덕질하다 탈덕한 뒤로 내 생애 더이상의 돌은 없다 했는데
여기서 이러고 있는 저는 누구세요?
이제 맨날 올거임
(마무리 못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