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부분 입국을 콘 전날 저녁-자정쯤에 도착하거나 콘 당일에 도착하는거고
당일 공항에서 시간 보내다 콘서트장 가서 나눔하고 븹 들어갔다가 콘 보고
출국은 콘 끝나고 그 날 자정-다음날 새벽이나 반나절 관광하고 오후에 뜨는 일정이야
보기만 하면 되게 체력적으로 피곤해보이긴 하는데 생각보다 못할짓은 아님
싱가포르는 왕복 비행시간이 길어서 비행기에서 충분히 잘 수 있기도 하고 원래 나는 여행이나 이런 큰 이벤트 전에 긴장도 되고 기다릴때부터 두근거려서 잠도 제대로 못자고 하는 사람이라
하루 어디서 짧게 자고 쉬고 움직이느니 만 하루에서 이틀 내내 카페인 충전하고 도파민 max상태로 짧게 불태우는게 좋다 생각해서 이렇게 계획함
1. 일본은 만화카페(우리가 아는 한국형 말고 숙박이나 샤워도 되는)가 좀 잘 되어있는편이라 일본에 도착해서 넘 꿉꿉하고 더워가지고 씻을 겸 만화카페가서 시간 보내다가 콘 다녀왔는데 다른 나라들은 이런건 있는지 모르겠음 아미 없을듯
또 일본은 캡슐도 되게 많으니까 꼭 자야겠다 하면 캡슐호텔 추천하고 호텔 못잡았다 하면 무조건 무조건 만화카페 ㄱㄱ 하십시오
2. 대만에서는 24시간하는 음식점이나 맥날같은 프차가 군데군데 많이 있어서 밥 먹으면서 폰 충전하면서 시간 보내고
3. 싱가포르는 창이공항이 워낙 잘 되어있어서 수면실도 있기도 하고 그냥 거기서 쉬다가 나갈 예정이야
+ 4. 홍콩 마카오를 안써서 추가
여기도 새벽에 또는 이른아침부터 하는 밥집 카페 많아서 시간 보내기 좋구 머 우리 성인이니까 마카오는 카지노도 많으니까 쉴 곳 찾으면 카지노가서 앉아있어(?) 카지노마다 다 다른데 음료도 주고 물도 주고 손 닦으라고 따수운 물티슈도 주고 소정의 크레딧(자기네 카지노서 쓸 수 있는 돈)도 줘서 잠깐 시간 보내기도 좋음, 꼭 배팅같은거 안하고 그냥 머신에 앉아있어도 눈치 안줘 단점은 시끄럽고 어둡고 카지노 특유의 냄새 남..... 😇
대부분 공항도 다 잘 되어있고 도시로 나와서 찾아보면 24시간 하는 맥카페나 식당들 있어서 쉴 수 있음
밤도깨비 여행 많이 다녔어서 코로나 이전에는 24시간 서점에서 시간 보내곤 했는데 지금은 다니던곳들이 없어져서 아쉽지만
일단 시간이 조금이라도 뜨면 마트라도 가서 현지 기념품 몇 개 담고 하는 소소한 즐거움도 있어😽
혼자서 시간 잘 보내고 한다면 무박 무캐리어로 공연보고오는거 재미있으니까 지짜 추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