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수술받고 입원했었는데 그때 입원실에 있으면서 유튜브 영상을 틀어서 보고 있었
대부분 이미 봤던 것들이라 재미가 없더라고 그렇다고 다른 걸 하기엔 또 몸이 아프니까 집중이 안되고
그래도 그냥 틀어뒀는데 갑자기 플브 팬튜브 영상을 틀어주더라고 지금 생각해도 되게 쌩뚱맞게 가져왔었음
플브가 뜰만한 알고리즘이 전혀 아니었는데...
그렇게 본 영상이 오류모음집이었는데 그게 너무 웃긴거야 이게 머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면서 보다가 알고리즘이 안내해주는대로
애들 영상 보는데 재밌더라고 그래서 퇴원할 때까지 열심히 보다가 그 후로 좀 찾아봤음
사실 플브 이름은 데뷔 때쯤에 들어서 알고 있었는데 제대로 찾아본 건 그때가 처음이었고 정신차리니 라방 보고 앨범사고 있더라고 ㅋㅋㅋㅋㅋ
한 일주일 정도는 그냥 보기만 할거야 라고 생각했는데 어느 순간 퍽이나 그러겠다 라고 생각해서 빠르게 인정했음
그래도 버블은 한 두달 고민했는데 그냥 일찍할 껄... 괜히 해도 될까 하고 간보느라 늦게 시작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