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단 한문장에 지금 예준이가 플리들을 얼마나 사랑하고 아끼고 있는지가 고스란히 다 전달돼...그리고 뭔가 플리들 맘 속 한구석 조그맣게 비워진걸 사랑으로 가득 채워주고 간것 같아서 나는 오늘 좀 위로도 같이 받았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