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라디오 보면서 마치 sㅣ몬스 침대 같은 편안함, 안정감을 느꼈음. 방송각 개그각 안 재고 그냥 정말 평소 맏형즈 얘기하는 거 보는 기분... 특히, 살면서 남예준 화내는 거 한 번도 본 적 없다던 한노아가 남예준이 어떤 포인트에서 화내는지는 꿰뚫고 있다는 점에서 이런 것도 오래 알고 지낸 세월이 주는 거겠지... 하고 깊생하다가 또 깨닫게 됨.
서사라는 건 왹져의 일생에 대한 사건 사고를 뜻하는 것이니 왹생이라고 봐도 됨. 태어나서 누군가를 만나고 거기에서 어떤 일을 겪고 무슨 생각을 했고, 그러면서 변하고 느끼고 성장하는 거...
누구라도 노아라는 사람을 10분이라도 본다면 마음을 열 수밖에 없을 거라는 남예준. 노래를 참 잘하는 친구가 있다며 노아를 소개 받았고 그날 바로 친해짐. 이들에게는 음악이라는 공통사가 있었기에.
노아의 작은 작업실에서 함께 노래와 작업물을 공유하는 사이까지 됐고 동갑이라 말 놓고 편하게 지내다 보니 빠르게 친해짐. 음악을 사랑하는 예준이는 똑같이 음악을 사랑하는 노아를 만나 좋아하는 이야기를 맘껏 할 수 있게 되어 무척 기뻤음.
우리 플레이브 할래?
여름 날, 노아에게 걸려 온 예준이의 전화. 이 전화는 둘의 매듭이 단단하고 견고하게 묶여지는 계기가 됨. 회사에서 혼자 노래 부르며 연습하던 예준이는 노아 생각이 남. 한노아랑 같은 팀이 된다면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겠구나... “우리 플레이브 할래?” 노아는 바로 하겠다고 결심. 플레이브의 근간은 이렇게 형성됨. 이때, 예준이는 노아가 어떤 마음으로 함께 하겠다고 한지는 모르겠다고 함.
노아는 ‘음악’과 ‘노래 부르는 것’을 사랑하는, 노래하는 왹져임. 하지만 꿈과 낭만이 있다면 현실은 그보다 커다란 존재로서 무겁기만 함. 노아는 노래하는 자기 목소리를 많은 사람에게, 많은 사람 앞에서 내보이고 싶지만 실제로 존재하는 눈앞의 상황은 자기의 눈부신 등불과는 꽤나 달랐음. 땀 흘리며 걷고, 숨가쁘게 뛰기도 했던 발걸음을 멈추고 꿈을 포기하게 된 노아. 이 시기를 예준이도 지켜봤고, 찾아온 것. “우리 플레이브 할래?” 노아는 다시 노래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겼고, 예준이는 노아와 팀을 하면 행복하게 노래할 수 있을 것 같다던 자신의 소망을 이룸.
이렇게 연습생이 되고, 뭔가 잘될 것 같다며 아무것도 확실하지 않았던 시기에 웃고는 했던 두 명. 이들에게 믿을 구석은 역시 서로였음. 의지하고 기댈 수 있는 친구가 옆에 있다는 건 위에서 말한 현실의 무거움 속에서 숨통이 확 트이는, 정말 꿈과 낭만을 이룰 수 있을 것 같게 해주니까. 그리고 이 둘은 꿈과 낭만을 현실로 만들었음.
작은 작업실에서 음악을 하던 동갑내기 두 친구는 그때까지만 해도 이렇게 평생을 함께하게 될 줄은 몰랐을 테지만... 예준이는 노아에게 이렇게 말했음. 우리는 가장 오래 봤고, 가장 오래 볼 사이라고.
예준이는 노아가 노래를 포기하지 않아줘서 고맙다고 함. 노아는 예준이가 같이 음악하자고 해줘서 고맙다고 함. 홍대에서 버스킹을 하며 노래하던 두 왹져는 이제 아시아 투어를 앞두고 있는 가수가 됨. 그렇게나 사랑하던 노래, 음악을 마음껏 할 수 있게 되기까지 일련의 과정 속 서로가 빠진 적이 없었음.
팀의 리더 남예준, 팀의 맏형 한노아. 다섯 명의 플레이브가 완성이 되고 각자가 맡게 된 자리. 둘은 척하면 척, 굳이 말을 하지 않아도 서로가 할 일을 알아서 파악하고 이끌어 나가는 팀의 두 축이 됨. 가장 오래 본 사이인 만큼 상대방과 자신의 성향을 확실히 느끼고 있기에, 그리고 신뢰와 믿음, 배려, 존중이 기본적으로 아주 두껍게 깔려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 또, 가능보다는 당연한 일.
맏형즈의 편안함, 안정감은 당연한 것이다.
남예준, 한노아의 찰떡궁합은 당연한 것이다.
맏형즈는 “서사”다.
마지막으로 남예준의 한노아 삼행시 한 번 가겠습니다.
한 한 번 사는 인생
노 노랑 같이
아 아주 그냥 라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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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글은 소설이 아닌, 실제 왹져와 그 왹져들의 발언을 사실 적시하여 작성된 글임을 밝힙니다



